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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rML
ChaserML20.06.29

제가 정상이라면 괜찮아지는것도 맞을까요?

현재 청소년복지쪽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그쪽에서도 보호쪽 일을 하는데 스스로를 힘들게하고 괴롭게하는 아이들을 보고 나서고 싶지만 실무자로써의 권한과 책임범위, 윤리로 인해 그저 지켜만 봐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상황들에 힘들어하는것도 정상이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하지만, 제가 유독 예민하게 받아들이고 맘을 쓰는것이지만 시간이 해결해준다고하는데, 정말 그런 것일까요?

지금은 그저 맘이 많이 쓰이고 허탈함과 허무함이 들어서 돈이 많으면 제 생각대로 마음껏 도울수있을까싶어 매주 로또를 합니다.

누군가는 그 돈으로 도우라고하지만 글쎄요... 도움이 안 될거란 확신이 있어서 헛되다면 헛된 기대를 하는 중입니다.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믿을수있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그런 사람이 돈 없이도 되는 사람들도 보았지만 그런 분들까지도 도울수 있는, 그래서 현실적으로 돈에 집착하게 되서 로또를 합니다.

이런 제가 정상일까요? 비정상이라면 어떻게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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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안장이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곁에 있어주는 것 만으로도행복할 것입니다.

    굳이 돈이나 물질적인게 다는 아니라는걸 본인도 알고 있을거에요.

    하지말아야 할 일은 상투적인 표현, 비교방식, 큰 삶의변화 격려,

    조언이나 설교, 직설적인 표현은 되레 상대방에게

    부담과 상처가되기 때문에 온전히 상대방을 편안하게 대해주세요.

    그리고 해야할 일은 경청하고 공감해주기,

    곁에 머물러서 도움주기 등 내가 항상 곁에 있다라는걸

    인지시켜주는것이 더 크고 안정감을 주게 될 것입니다.

    좋은 피드백을 주고 받으며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우선입니다.

    항상 건강한 생활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