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혁거세는 정말 알에서 나온건가요??
박혁거세는 알에서 나왔다는 말이 있는데 어느 말로는 그것이 알이 아닌 양수막이 그대로 나와서 알과 같이 보여 알에서 나왔다는 말이 돈다고 하더군요 무엇일까요?!
박혁거세는 진한의 소국인 사량부의 돌산 고허촌장 소벌도리의 손자이며, 우물가에서 발견된 알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집니다. 당시 사람들은 박혁거세가 하늘에서 내려온 신의 아들이라고 여겨 존경하였으며, 그의 탄생을 기념하여 경주 시내에 있는 나정이라는 우물 옆에 큰 사당을 세우고 제사를 지내기도 했다고 합니다
모든 신화는 상징적인 의미로 봐야지 글자 그대로 받아들이시면 안됩니다.
신화가 사실이라면 우리는 곰의 자손인게 되지요.
질문에 언급하신 양수막 설도 하나의 설일뿐이구요.
실제로 사람이 알에서 태어날 수는 없습니다
다만
건국신화 이므로
신라를 세운 박혁거세를 신비하고 특별한 인물로
보이게 하기 위한 상상속의 이야기로 간주 됩니다.
그렇다면 왜 알에서 태어났다고 표현했느냐
옛날 시대는 농경시대입니다.
따라서 곡식을 잘자라게 하는 태양으 숭배했습니다.
둥근 알은 바로 이 태양을 닮은 모습으로
사람들은 태양을 닮은 알에서 태어난 박혁거세가
태양의 힘을 지녔다고 믿게하여
태양의 힘을 지닌 위대한 자가 나라를 잘 다스릴 것이라고 연관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생물학적 관점으로 볼 때
출산 시에 정상적으로 나오지 않고
태반에 쌓인 채로 출산이 이뤄져서
태반에 동그란게 쌓인 모양이
알과 비슷하다하여
알에서 태어났다고 전해진다고 하는 설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범한애벌래285입니다.
말그대로 신화의 하나의 대목으로 보시면 될것같습니다.
그당시의 사료에 의거해서 역사는 추정되니까요
사람이 알에서 나온다는건 상상에서나 가능한일이죠
그런이야기는 신화라고합니다 사실이 아닌 적당히 꾸며진이야기죠 일부 사실이 포함될수는 있지만요
아니요 그냥 건국 신화입니다 각 나라를 보면은 예전에 그 나라의 세운 왕 같은 경우 어떤 신화를 만들어서 그 왕을 더욱 추하게 만드는 것이 있지요
건국 신화일뿐입니다. 신성성을 조금 더 강조해서 나라를 굳건하게 하려는 옛 사람들의 의지입니다. 건국 신화일뿐 정말 알에서 나온건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