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플레이션이 경제에 더 안좋은가요??
최근 국가들이 인플레이션으로 고통받고 있는데 일본은 지난 20년간 디플레이션으로 고통 받았잖아요. 디플레이션이 경제어 어떤영향을 미치게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학적으로 디플레이션은 경기침체의 상태에서 발생합니다. 따라서 디플레이션은 경제가 좋지 않다는 신호이며, 경제는 약 2~3%내외의 인플레이션과 경제가 성장하는 것이 가장 좋은 상태입니다.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이라는 것은 시중에 유통되는 화폐의 양이 감소하게 되면서 화폐의 가치 상승에 따라서 상대적으로 제품이나 서비스등의 재화의 가치가 하락하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디플레이션이 장기화되는 것은 보통 경제의 역성장 형태로 나타나게 되는데 이런 경우에는 심각한 경우에는 소비침체가 발생하게 되고 임금인상은 정체가 되고 기업들은 생산활동에 대한 투자를 멈추게 된면서 경제가 정지가 되버리는 현상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즉 디플레이션의 심화는 곧 해당 국가의 경제성장의 정지라고 보시면 이해가 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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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게 되면 돈의 가치가 내일 더 오를 것을 알기 때문에 소비가 위축되고, 기업들도 투자를 줄이게 되고, 순수출 역시 자국 통화 강세로 줄어들기 때문에 국가경제, 국민경제 측면에서 매우 좋지 않으며, 심지어 '해롭다' 이렇게 말할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과 같은 경우에는 물가가 지속적으로
떨어짐에 따라서 사람들이 소비를 최소화하는 등
이에 따라서 현금이 돌지 않으며 경기가 회복하지 않는 등
악순환이 반복되기 때문에 어려운 것이니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은 상품과 서비스 가격의 지속적인 하락현상을 말합니다.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소득이 감소하기 때문에 전반적인 경기침체가 발생합니다. 디플레이션에 대한 정책대안이 마땅히 없기 때문에 인플레이션보다 대처하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디플레이션은 경제에서 상품과 서비스의 전반적인 가격 수준이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것입니다. 인플레이션율이 0% 아래로 떨어질 때 발생할 수 있으며 경제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의 주요 효과 중 하나는 지출과 투자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격이 하락하면 소비자는 가격이 더 떨어지기를 바라며 구매를 미룰 수 있으며, 이는 수요 감소와 경제 활동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기업은 향후 가격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하여 새로운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를 지연시킬 수 있으며, 이는 생산성과 경제 성장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디플레이션은 또한 기업이 수요 감소에 대응하여 직원을 해고하거나 근무 시간을 줄여야 하므로 실업률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물가가 하락하면 부채의 실질 가치가 증가하므로 디플레이션은 부채 부담 증가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가계와 기업이 부채를 상환하기가 더 어려워져 경제 활동이 더 위축될 수 있습니다.
또한 디플레이션은 은행 대출 및 신용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은행이 미래에 대출 가치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할 경우 돈을 빌려줄 의향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투자 및 경제 활동의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디플레이션은 경제 성장에 상당한 걸림돌이 될 수 있으며 가계와 기업에 여러 가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중앙 은행은 일반적으로 이러한 부정적인 영향을 피하기 위해 금리 조정 및 양적 완화와 같은 통화 정책 도구를 사용하여 디플레이션을 방지하고 인플레이션을 촉진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총수요가 감소해 발생하는 디플레이션은 경기침체와 연결됩니다. 경기가 침체되면 경제 전체적으로 상품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고 물가는 떨어집니다. 생산성 향상이 뒷받침 되지 않는 디플레이션이므로 기업의 이윤은 줄어들 수밖에 없습니다. 한편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돈의 가치가 상승하고, 부채의 실질가치 또한 상승합니다. 따라서 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린 기업들의 상환 부담은 커집니다. 이윤 감소와 부채 상환부담 증가로 기업이 도산하면 실업이 늘어나고 경기침체는 심화됩니다. 그러면 총수요는 또다시 감소하고 물가는 더욱 하락하는 악순환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극심한 경기침체에 의해 발생하는 디플레이션은 디플레이션이 심화된 형태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 1930년대 대공황으로 인해 발생한 디플레이션을 대표적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끔찍한 디플레이션이 발생하면 기업과 은행의 도산이 걷잡을 수 없이 늘어 경제가 큰 타격을 입게 됩니다. 현대에 들어 좋은 디플레이션은 찾아보기 힘든 현상이 되었고, 나쁜 디플레이션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끔찍한 디플레이션까지 가는 경우는 많지 않지만 나쁜 디플레이션은 일단 발생하면 경제에 큰 후유증을 남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