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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알쌍7214
한알쌍721423.04.01
박혁거세는 알에서 태어난 것 사실인가요?

사람이면 어머니로부터 태어나는 것은 보통인데요.

박혁거세는 말이 떠나 버린 커다란 알에서 태어났다고 하네요. 말도 안되요.

믿기가 어렵습니다. 그 사실인가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4.0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사실인지는 확신할순 없으나 박혁거세와 주몽 등 이야기는 어디까지나 신화 입니다.

    사람이 알에서 태어나는건 사실상 일어날수가 없는 일이죠. 현재 보는 시선에선 고대국가 시대에 백성들에게 신 이라는 관념을 심어주기 위한 방법이라고 볼수밖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어떻게 보면 왕을 신격화하기 위한 설화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원전 69년경, 한반도의 남동쪽에는 여러 부족 국가들이 모여 연맹을 이룬 진한이 있었습니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진한 중에서 경주 지방에는 모두 여섯 개의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 알천의 양산촌, 돌산의 고허촌, 무산의 대수촌, 취산의 진지촌, 금산의 가리촌, 명활산의 고야촌 등이었습니다.

    여섯 마을의 촌장들은 회의를 열고 나라를 세우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그러려면 덕 있는 사람을 찾아 임금으로 모셔야 했습니다. 촌장들은 먼저 높은 곳에 올라 세상을 둘러보았습니다. 그런데 촌장들의 눈에 나정이라는 우물가에서 무릎을 꿇은 채 울고 있는 흰말이 들어왔습니다. 가까이 다가가니 흰말은 크게 울면서 하늘로 올라갔고, 흰말이 있던 자리에는 자줏빛 알이 있었습니다.

    촌장들이 조심스럽게 알을 건드리자 껍질이 갈라지면서 한 사내아이가 나왔습니다. 촌장들은 하늘에서 임금을 보내주었다고 생각하고 사내아이의 이름을 ‘혁거세’라고 지었다. 혁거세란 세상을 밝게 한다는 뜻입니다. 박처럼 생긴 알에서 나왔으니 성은 박 씨가 되었습니다. 박혁거세는 촌장들의 손에서 무럭무럭 자라 기원전 57년에 나라를 세우고 임금이 되었습니다. 나라 이름은 ‘서라벌’이라고 지었는데, 서라벌은 신라의 옛 이름입니다. 박혁거세는 약 61년간 나라를 다스리다 하늘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한편, 여섯 촌장들이 박혁거세를 왕위에 올렸다는 사실로 보아 신라는 박혁거세와 여섯 개의 부족들이 연합하여 세운 나라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박혁거세는 고구려의 시조인 주몽처럼 알에서 태어났다고 전한다. 이는 나라를 세운 임금이 하늘의 후손임을 내세워 신성시하려는 의도로 짐됩니된다.

    [네이버 지식백과] 박혁거세 - 알에서 태어나 경주 지방에서 신라를 세운 임금 (한국사 사전 3 - 나라와 민족·기구와 단체·역사 인물, 2015. 2. 10., 김한종, 이성호, 문여경, 송인영, 이희근, 최혜경, 박승범)


  • 안녕하세요. 김수희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신화입니다


    실제로 알에서 태어난건 아닙니다



    고주몽 설화도 알이 등장하죠



    건국 신화를 보면 특수한 환경에서 출생하는 스토리가 꽤 많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그런것을 설화라고 이야기를 합니다.

    뭔가 더 특별하게 태어났다고 해야 후세 사람들도

    대단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그렇게 되었습니다.

    박혁거세 말고도 몇분 더 있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알에서 인간은 태어날수가 없지요 박혁거세를 신비한 사람으로 묘사하려고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옛날사람들은 농사를 지으며 살아서 곡식을 무럭무럭 자라게하는 태양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겼는데 둥근알은 태양의 모습을 닮아 ,태양을 닮은 알에서 늬어나 박혁거세가 태양의 힘을 가지고 나라를 잘 다스려줄 위대한 사람이라고 믿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축복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고대의 국가들의 성립에는 항상 신화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로마제국, 그리스도 신화가 있고 영국, 프랑스도 그렇습니다.

    우리나라도 이와 마찬가지로 일반 백성들에게 내가 너희들을

    다스려야 한다는 이끌어야 한다는 완벽한 명분이 필요했을 것이고

    그 명분이 신화로 자리잡게 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신화에서는 어떤 위대한 인물을 신처럼 전지전능하게 표현하려고 박혁거세는 알에서 태어났다

    이렇게 과장되게 표현하는겁니다





  • 삼국유사에 따르면 박혁거세는 알에서 태어났다고 한다.경주지방의 여섯 촌장들의 지지를 받아 서라벌 즉 신라를 세운 왕이다.

    여기서 알에서 태어났다고 한 것은 역사적 사실이라기 보다는 일반인과 달라서 추대할만 했다는 것을 합리화하기 위해 지어낸 신화라고 보면 될 것 같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사실이 아닙니다.

    알에서 태어났다는 설화는 일반 인간과는 다른 특별한 탄생이라는 장치로 신비감을 높이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형원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한국 신화에 따르면 전설적인 신라 건국 시조 박혁거세는 알에서 태어난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이 주장을 뒷받침하는 과학적 증거는 없으며 신화적인 이야기로 널리 간주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박혁거세가 알에서 태어났다는 이야기는 전설적인 이야기이며, 역사적으로는 사실로 인정되지 않습니다. 박혁거세는 7세기 중국의 태양성군(太陽性君) 본관의 문하사로, 신라와 대불국(大勃國)에서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박혁거세의 출생에 대한 전설은 《삼국사기》와 《한국사기》 등에서 전해진 것으로, 이에 따르면 박혁거세는 부부가 100세에 맞아 아이를 낳지 못하는 상황에서, 알에서 태어났다는 이야기입니다. 이 전설은 박혁거세가 태어난 과정에서 신비한 힘이 작용했다는 것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설은 역사적인 사실과는 관련이 없으며, 신화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된 이야기입니다. 박혁거세의 출생과 관련된 역사적인 자료는 거의 없기 때문에, 이러한 전설이 생겨나게 된 것으로 추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