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볼리비아의 문화에 대해서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볼리비아에서는 집을 지을 때 땅에 새끼 라마의 사체를 묻으면 행운이 온다고 믿는다고 합니다.
이런 볼리비아 문화는 왜 시작된 것이며, 왜 하필 새끼 라마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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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볼리비아에서는 새 집을 지을 때 말린 새끼 라마나
라마의 태아를 묻으면 행운이 온다는 믿음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게마다 말린 새끼 라마를 주렁주렁 매달아 판매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에도 무속신앙이 있는 것처럼 이 또한 볼리비아의 무속신앙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염민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세계 여러나라에서는 특정 동물을 제물로 바치거나 하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볼리비아도 결국은 그러한 문화를 가진것인데요
새끼 라마인 이유는 이 "특정 동물" 들은 보통 해당지역에서 쉽게 발견할수 있는 동물들로 구성되어지기 때문입니다.
기독교에서 양을 제물로 바치는것과도 일맥상통하죠. 혹은 제액을 피하기위해 양의 피를 문앞에 바른다던가 하는것들과도요.
즉 이런 문화는 전통사회에서 샤머니즘의 영향을 받아 생기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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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볼리비아와 같은 경우에는 말린 새끼라마를 매달아놓거나
아니면 묻으면 행운이 온다는 미신이 퍼졌고 이에 그런 것입니다.
아무래도 라마가 해당 지역에서는 그만큼 흔하고
과거 라마를 제물로 받치는 풍습에서 유래된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