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중자주화장실에갑니다. 문제있는건가요?
수면중 2시간간격으로 3~4회 화장실에서
소변을 봅니다. 때문에 수면의 질도
떨어지고 항상피곤합니다.
문제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남성의 경우 야간뇨일때 전립샘 비대증을 가장먼저 의심해볼수가있고
두번째로는 당뇨를 의심해볼수가 있습니다.
비뇨의학과 진료를 한번 보세요
수면중에 깨서 자주 화장실에 가야되는 증상은 보통 전립선 비대증에 의해 발생하는 증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람마다 정도가 다르지만 전립선 비대증은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질환인데, 우선은 전립선 암 등 다른 문제는 없는지 정확한 진단을 위해 비뇨의학과에 방문하시어 전립선 초음파 및 조직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전립선 비대증의 증상은 초기라면 약물 복용을 통해 어느 정도 완화하고 조절할 수 있지만 점차 진행되어 약물 치료로 조절되지 않을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야뇨증은 야간에 과다하게 소변을 보는 것으로 일반적으로는 수면시간에 신체는 소변을 적게 생성하고 농축하게 됩니다. 그래서 수면중에는 6-8시간 정도 방해받지 않고 수면할 수 있습니다. 만약 수면 중 소변을 위해 2회 이상 기상할 경우 야뇨증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야뇨증은 수면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기저 질환의 징후일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지만 요로감염이나 당뇨병, 신장질환,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경우에 호발할 수 있으나 남성의 경우 전립선 비대나 방광기능의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여성의 경우 임신시에도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수면 전 수분을 섭취하거나 방광을 자극하는 초콜렛, 매운음식, 신음식, 카페인음료, 음주 등으로 인해서도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야뇨증이 있다면 원인이 될만한 위험인자를 중단해 보시고 지속된다면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당연히 밤에 소변을 자주 보러 가면 문제가 있는 것이지요.
잠을 푹 잘 수도 없고 피곤한 증상도 나타나니깐요.
야간뇨의 경우 하루 1회 정도까지는 정상 범위라고 판단합니다. 2회 이상이라면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구요.
일단 나이를 고려하면 전립선 비대증 가능성은 조금 떨어져 보이기 때문에 저녁때 수분 섭취를 줄여 보는 것으로 조절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그래도 소변을 너무 자주 본다면 비뇨기과에 가셔서 진료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당뇨가 있거나 전립선 비대증이 있는 경우에 빈뇨 소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가까운 내과 및 비뇨기과 진료 권유드립니다.
수면 중 소변을 보러 2회 이상 깨는 증상의 경우 야간뇨로 정의하고 문제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야간뇨의 경우 빈뇨, 잔뇨감과 더불어 비뇨기계 이상이 있을 때 흔히 발생하는 증상으로
방광염이나 요도염, 전립선 비대증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 검사를 통한 확인을 권유드립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