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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한가오리1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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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초기 채굴과 현재 채굴 난이도 차이가 궁금합니다.

예전에 커뮤니티에서 대학생 자신이 어렷을 적 지식탐구 목적으로 비트코인을 약 300~400개 가량 채굴을 했고 거래소에 옮겨보니 몇십억의 가치가 되었다. 라는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현재는 1비트코인만해도 그 가치가 어마어마하기에 1개를 채굴하기도 굉장히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초기 채굴당시에는 채굴 난이도가 어떠했으며 거래를 어떤식으로 했었는지 궁금하여 질문드리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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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팔팔한앵무새151
    팔팔한앵무새151

    개인적인 의견이 가미된 답변입니다. 단순 참조만을 부탁드립니다.

    비트코인 거래와 채굴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09년 1월 사토시 나카모토는 자신의 비트코인중 일부를 할파니에게 전송하였고

    그후 일주일후 비트코인과 달러를 환전하는 기계가 등장하였습니다. 이것이 최초 제네시스블록으로

    채굴된 50개의 비트코인이 전송되기 시작한 계기입니다.

    2009년 10월 뉴리버티스탠더드에 의해 비트코인과 달러의 처음 가격이 발표되었습니다.

    1달러에 1309.03개의 비트코인으로 사용 되었습니다.

    오늘날에 비하면 엄청난 변화였습니다.

    초창기 비트코인에대해 백서를 공개했던 당시 업데이트 IP주소등이 추적가능하였으나

    그당시에는 비트코인이 그다지 활성화가 되지않아서 그리 중요하게 찾을생각을 않했을겁니다.

    당시 비트코인 백서가 공개된 웹사이트는

    HTTPS://BITCOIN.ORG/BITCOIN.PDF에 공개했습니다.

    또한 2009년 2월 11일 브트코인 프로그램도 공개되었습니다.

    BITCOIN CORE V0.1버전입니다. 비트코인 개발당시 채굴전용 프로그램이나

    비트메인사의 아식장비같은 기계는 없었습니다. 당시에는 코어월렛 초창기 지갑을 통해

    채굴하였던것으로 압니다. 거래는 가격도 낮은상태이었고 거래소도 없는상태 였으며 개인간

    거래로 이루어진것으로 압니다.

    비트코인 블록의 채굴시간은 10분으로 프로그램 되어있어서 당시도 동일하며 블록에 저장되는

    내용이 송수신자의 개인키와 공개개키등 다양하게 저장되고 블록의 적정크기가 검증되면

    노드들의 검증을 통해 예비후보 블록은 정상블록으로 등재되게 됩니다.

    적은 노드들이 있고 거래가 없다고해서 블록에 저장될 내용이 없는건 아니구요 다른 정보와

    검증내용을 저장하고블록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알고리즘이 정확히 동작하지않고 비정상적인 크기의 블럭들은 실패하기도 합니다.

    비트코인의 난이도는 나날이 갱신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 난이도는 2016블록마다 결정이 됩니다. 초창기에 난이도가 0이었다면 2016블록 채굴후

    난이도는 0이아니게 되는 구조입니다. 비트코인 난이도는 블럭생성의 시간에 의해 결정합니다.

    10분으로 설정된 블럭생성시간보다 빠르게 블록이 생성되었다면 블럭난이도가 상승하게 됩니다.

    반대로 블럭생성시간이 낮다면 난이도가 하락하는 구조로 변경됩니다.

    이런구조로 인해 2140년까지 2100만개의 채굴이 되어야 하지만 더 빠르게 완료될 가능성도

    있다는 얘기를 하는 이유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