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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일드한멋돼지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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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종로 국력 식량 발음과 관련한 질문

강릉, 종로, 궁력, 식량

등의 단어를 발음할 때.

[강능] [종노] [궁녁] [싱냥]으로

"표준발음"상으로는 소리가난다고 하지만


대중들이 발음하는 "현실발음"은

[강릉], [종로], *[궁녁], *[싱냥]

과 같이 ㅕ ㅑ ㅛ ㅠ 앞의 ㄹ만

ㄴ 으로 바뀌어 소리나지 않나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Slow but steady
      Slow but steady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표준 발음법 제19항은 ‘ㄹ’이 특정 자음 뒤에서 ‘ㄴ’으로 바뀌는 현상을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 현상은 자음으로 끝나는 말 뒤에 ‘ㄹ’로 시작하는 말이 결합할 때 일어나며 주로 한자어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자음 동화 혹은 비음 동화라고 흔히 부르지만 사실 논란의 여지도 있습니다.

      담력==> 담녁 , 침략 ==> 침냑 , 강릉==> 강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