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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자신감넘치는주먹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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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과의 관계가...쉽지 안아요..이럴때 남들은?

올해 80인 노모가 치매가 생기고 진행되서 하루종일 집에서 생활하기도 답답해 하시고 규칙적으로 일어나 갈때가 있고 비슷한 나이 분들 만나서 재밋게 보내시라

센타에 다니고 계신다. 아침에 일정한 시간에 모시러 오고 데려다 주시지만 도로 사정상 을 감안 한다면

30분 정도 기다린다면 무슨 일이 있나 ? 확인 전화는 하겠지만 감정을 보인적은 없다.

이유는 사람이 하는 일 인데 그럴수도 있지~

와 울 엄마 때문이다. 치매가 진행 되고 있는 중이라

역활도 내가 딸에서 엄마를 보살피는 역활로 넘어간지 오래고 전적으로 그분들의 신세를 받고 있지 안은가...

엄마가 볼모다.

오늘 아침 30분까지 내려가야 하는데 내려가 보니..

딱 7분 늦었다. 실제 죄송 했고 해서 그분들 얼굴보고

늦게 와서 죄송합니다!로 아침 인사를 대신 했다.

그런데 센터 에서 나온 2명중 1명은 아예 나에게 인사도 생략하고 치매걸린 엄마한테 어르신 이렇게 늦게 오시면 어떡하냐! 타박이다.

울 엄마왈 미안해. 내가 잘못 했어~그런다.

그리고 나.도 안에 계신 어르신 2명 한테 다시한번 인사드렸다 어르신들 기다리시는데 기다리게 해서

죄송해요. 그리고 가려고 하자 그 직원이 나.한테

다시 얘기한다. 아니 이렇게 늦으면 어떻하냐!

여기가 첫집도 아니고! 이제는 나.도 짜증이 났다.

그동안 센타 측에서도 오겟다고 한 시간을 깔같이 지킨것도 아니어서 늙은 노모랑 추운데서 벌벌떨게 만든것도 한두번도 아닌데!

저희가 기다린적도 많찮아요!

곧이어 내입에서 한마디가 더 나갔다.

제가 미안 하다 얘길 안한것도 아니고

나오면서 부터 계속 죄송 하다고 얘기 했는데요?

I.c.~ 이렇게 말대답을 하고도 개운하지 안다.

울 늙은 엄마가 볼모로 잡혀 있는데...

I.c.pal

다른 분들 같으면 어떻게 처신 들 하셨을지

궁금 하다.. 나.도 나잇값 하며 살아야 되는데.

물론 늦은건 내잘못 이지만 난. 1여연 동안

이번 딱 1번이다.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들어보고...다시 나.를 돌아보고 해야된다면..

반성도..그리고 해야 된다면 사과도..

생각해 보겟다. 살면서 판단이 잘 안될때가 있고

지금이 그 때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아직도두근거리는도시락
    아직도두근거리는도시락

    인간관계가 제일 어려운 것 같아요. 그래도 어머니를 생각하셔서 그분들과 계속 좋게 관계를 유지하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결국 어머니에게 인간관계가 끊기시면 본인이 감당해야 할 일이 더 많아지잖아요. 담번에 그땐 감정이 올라와서 그랬다고 사과 하시고 고마움을 표현해보세요.

  • 고생하시네요 엄마잖아요

    엄마를 돌봐주시니 어떻게

    해요 그것도 감사해야지요

    한번 그렇게 대답했다고

    잘못한건 아닌것 같아요

    한번은 할수 있다고 생각되요

    복지관도 다 친절하지는

    않더라구요 그래도 엄마를

    맡기는 곳이니 을이 될수밖에 없어요 저도 경험해봐서

    알수 있어요 하고싶은말

    못해요 참는수밖에요

    사람과의 관계도 이런 관계도

    있더라구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