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소주 왜 일반마트나 편의점에서 살수없을까요?
롯데슈퍼에서 보해소주 우연히 사서 많이 달지도 않고 괜찮아서 다시 구매하려고해도 더 이상 안들어온다고 하고 다른 매장에서도 안팔더라구요 cu나 세븐일레븐에 판다고해서 편의점 들리때마다 여러 매장에가서 사려고봐도 안팔더라구요 이제 일반판매는 안하나요 처음처럼에서 나온 새로라는 소주는 나온지 얼마안되도 많이 팔던데 보해는 나온지도 꽤 된거같은데 왜 이렇게 사기어렵죠?
안녕하세요. 오뽀로동입니다.
보해소주는 현재 편의점 중에 시유와 세븐에 들어오고 있고 대형마트 같은 곳에서 종종 찾아 볼 수가 있습니다.
편의점이나 여타 마트에 들여놓디 않는 이유는 대중적이고 잘 팔리는 진로 잎새주 참이슬과 달리 찾는 사람이 그렇게 많지도 않고 손해와 자리를 만드는 수고를 감수하며 들일 필요가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실제로 편의점에서 점주들은 신상품이 나와도 해당 상권에서 잘 팔리지 않아 손해를 졸 가능성이 높은 제품들은 들이지 않습니다. 본사의 압박이 있다면 달라지겠지만 마트들도 수익성을 생각하면 편의점의 점주들과 같은 마음일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건강한까치277입니다.
주류에 대하여 부과되는 주세는 국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에서 세금을 거두게 되는데요, 반면에 지방세의 경우에는 지방자치단체에 의하여 부과, 징수되며 당해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수요에 충당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역소주 회사의 매출액이 많아지면 해당 지방자치단체에 납부하는 지방세도 많아지게 되므로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자금이 풍부해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해당 지역의 발전을 위한 투자가 더욱 활발해 지게 됩니다.
또한,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한 소주제조사는 지역사회의 고용 창출, 제품 생산에 필요한 자재 구입 등 지역사회 경제활동에 기여하고, 여러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바가 큽니다.
예를 들자면, 부산의 향토 기업 대선주조는 지난해 100% 부산, 경남의 지역인재들로 15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으며, 소주제조, 유통에 필요한 자재를 구입을 지역사회에서 충당한다고 합니다. 또한, 2005년 100억여 원 규모를 목표로 한 시원공익재단을 설립하여 지난 4년간 도시락 지원사업, 무료 급식 사업, 장학금 지원, 사회복지사상 제정 등에 17억 여원을 지원하는 등 부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하네요.
이와 같이, 해당 지역의 소주를 마셔야 하는 이유는 단순히 우리 고장에서 파는 소주이기 때문이 아니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마시는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겠죠?
소주 한잔을 드실 때도 신토불이! 지킵시다!
각 소주사별 연고지 입니다. 참고하세요.
- 진로(참이슬) : 서울
- 롯데(처음처럼) : 강원도
- 대선주조(시원소주) : 부산
- 금복주(참소주) : 대구
- 무학(화이트소주) : 경남
- 보해양조(잎새주) : 전남
- 선양(O2린) : 충남
- 충북소주(시원한 청풍) : 충북
- 하이트(하이트 소주) : 전북
- 한라산(한라산물 순한소주) : 제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