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스파링 할 때 자꾸 어렸을 때 처음 배운 운동인 태권도 자세가 나와서 고치고싶네요
안녕하세요
격린이 인데요 mma도장에서 스파링 할 때 자꾸 어렸을 때 배운 태권도 자세가 나옵니다. 제 말은 태권도가(모든 상황에서 그런건 아니지만)발을 주로 쓰고, 이 무술 자체가 실전에 굉장히 약해서 써먹기 어렵다는 겁니다. 복싱 무에타이를 같이 가르치는 도장인데 스파링이 너무 잘 안됩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격린이인데 당연히 처음부터 잘할수없습니다.
또한 태권도 선수가 아니셨죠?
그렇다면 아직은 충분히 습관을 고칠 수 있느니 좀 더 열심히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
연습없는 성과는 바라긴 어렵습니다.
아직은 MMA를 적응하는 기간이라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 배운 태권도 자세가 자연스럽게 나오게 되는데요. 시간이 지나고 적응하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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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자세라는게 정확히 어떤 자세일까요?
발차기할 때 추임새를 말하는지 아니면 손동작을 말하시는건지 예...
태권도 발차기 잘하면 무에타이도 금방 하실텐데요..
사람의 습관이 참 무서운게 내가 의식하지 않아도 습관이 무의식적으로 나온다는게
참 신기한것 같습니다. 일단 본인의 자세를 부자연스럽더라도
최대한 복싱이나 무에타이 자세를 유지하려고 의식하시고
태권도는 최대한 생각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자꾸 의식하지말아야지 하면 사람은 더욱 그것에 대해서 의식하게 된다고 합니다.
본능적으로 어려서부터 배운 태권도 자세가 취하여 지는것으로 보입니다. 너무 의식하고 안하려다 보면 오히려 더 벗어나기 힘든 경우도 있습니다. 무에타이에 조금더 집중하고 태권도 자세 자체를 부정하기보다는 무에타이와 접목하여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 가보심을 추천드립니다.
우선 아시다시피 태권도 스텝은 mma에는 적합하지 않아 교정이 필요합니다
이는 습관적으로 나오는 것이니 다른 것에 앞서 기본 스텝부터 복싱, 유도, 레스링 자세로 익히고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