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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이 아빠랑 씻으려고 하지 않는 이유는 뭘까요?

딸이 이제 25개월차인데 한참 아빠랑 잘 씻다가, 요즘은 목욕을 시켜주려고 하면 '아빠랑 안 씻고 엄마랑 씻을거야'하면서 엄마와만 씻으려고 합니다. 평소에 놀기는 엄청 잘 놀고, 아빠도 보고싶다고 많이 찾는 편이고, 이 전까지 목욕시키면 엄청 웃으면서 잘 놀았습니다.

혹시 벌써 부끄러움을 느끼고 그러는걸까요?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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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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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황정순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빠의 피부가 보통 엄마보다 더 거칠기때문에 촉감적으로 불편하여 그럴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25개월이면 아직 부끄러움을 느끼는 시기라고 보기 어렵습니다.

    그렇다고 아빠를 싫어하는 것이 아닌 엄마가 더 좋아서 엄마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하는 행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와 같은 경우 엄마와 샤워를 하면서

    아빠에 대한 얘기를 많이 하는 등의 노력으로 아빠와 관계를 더 좋게 만들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우선은 아이를 목욕 시키면서 아이의 눈에 비눗물이 들어갔다 던지 부드럽게 해준다고 하셨지만 아이가 느끼는 강도는 조금 세어서 아빠랑 목욕하는 것을 거부할 수도 있습니다.

    아빠랑 목욕했던 경험이 갑자기 안 좋게 느껴진다면 거부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와 목욕을 하면서 실수는 하지 않으셨는지를 먼저 생각해 보도록 하세요.

  • 안녕하세요. 조현배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성적 차이를 인식하고 부끄러움을 느끼는 것은 보통 초등학교 저학년때 가능합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엄마를 선호 할 수도 있고 아빠와 씻을 때 손길이 거칠다 느꼈을 수도 있습니다.

    평소처럼 잘 놀아주시고 한번씩 목욕 의사를 물어봐 주세요.

    크게 걱정할 일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빠와 서운함을 느껴서 그럴수도 있으며

    엄마랑 씻는것이 아이에게 즐거움을 더욱주기에 그럴수도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마 최근에 어린이집에서 성과 관련된 내용의 교육이 있었고 그 교육이 영향을 미쳐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자세한것은 아이에게 물어봐 주시는게 좋습니다. 아이에게 물어봐 주세요.

  • 안녕하세요. 좌승협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그때 아이들은 자기 마음이 이랬다 저랬다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다가 물 놀이가서 놀거나 엄마한테 삐지거나 하면 아빠랑만 하겠다고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