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일 대선일에 '택배 없는 날'로 해야 한다는데요?
쿠팡에서 6.3일 대선일에 '택배 없는 날'로 해야 한다는 의견인데요? 왜 갑자기 이런 얘기가 나온건지 너무나도 궁금합니다..
대선날에는 투표를 할수 있게 임시공휴일로 지정이 되는데요.
하지만 택배하시는 분들은 택배 업무로 인하여 투표하기가 불가능하다 보니 택배 회사에 투표를 할수 있게 휴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해서 택배 회사들이 그날은 택배 업무를 안한다고 합니다.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서죠
쿠팡도 주 7일 근무를 하다 보니 택배 근로자 분들이 투표하기가 어려웠는데 택배 노동자의 투표권을 보장하기 위해 선거 날을 휴무일로 지정해야 한다고 해서 대다수 택배 회사들이 6월 3일을 휴무일로 결정 했다고 합니다.
쿠팡, 롯데택배 등 일부 택배사들은 6월 3일 대통령선거일에 임시 휴무를 실시하지 않겠다고 발표를 했고 이에 택배기사님들은 국민의 권리인 투표참전권을 보장하라고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택배노동자의 참정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날을 택배 없는날 요구가 거센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입장이었던 쿠팡CLS 대표가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러한 사태에 더불어민주당 민병덕 위원장은 쿠팡 대표한테 6월 3일 대통령 선거 때 택배 없는 날로 지정 안하는 게 맞냐고 물었지만 영업 구조상 매우 어렵다고 했으며 다만 다시 한 번 쿠팡 내부적으로 논의해 보겠다는 입장이라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6월 3일 대선일에 ‘택배 없는 날’ 이야기가 나온 이유는 택배기사들이 선거일에도 일해야 해 투표권을 행사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택배노조와 정치권이 참정권 보장을 요구하며, 모든 택배사가 이날 휴무를 결정하게 됐습니다.
6.3일 대선일에 탁배 없는날로?? 아마도 투표을 하라는 뜻이겠죠~~ 택배 직원은 투표 할시간이 없을것같조ㅡ~이번만큼은 현명한 사람을 선출합시다~~
6월 3일 대선일에 택배 없는 날을 하자는 건 택배 노동자들의 투표권 보장을 위한 조치입니다.
CJ, 한진, 롯데 듯 주요 택배사들은 이미 휴무를 결정했고 쿠팡도 주간 배송을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이는 택배업계에서 처음으로 대선 당일 배송을 멈추는 의미 있는 결정입니다.
무엇이든지 정해진 것도 없는데, 그때마다 사안에 따라서 정해지는 일들이 참 많은것 같습니다. 어떤 명분으로 서로 이야기가 되다가 나온 것인지는 모르지만, 좋은 쪽으로 생각하는 것이 나을것 같습니다.
택배일 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공휴일에도 사실상 근무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래서 투표권을 제대로 행사하지 못하는 상황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택배 없는 날을 해서 택배일 하시는 분들에게도 공휴일 휴식과 참정권 행사를 보장하자는 취지에서 그런 얘기가 나오는 것으로 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