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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나비259
멋진나비25923.07.05

땀많이 흘리는 여름에 소금 섭취가 염분조절에 도움이 될까요?

직업특성상 외부활동이 많아서 땀을 많이 흘립니다.

염분조절을 위해서 소금섭취또는 스포츠 이온음료가 도움이 될까요? 섭취량은 어느정도가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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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대부분 땀은 99%가 물로 되어 있고 나머지는 전해질과 나트륨 등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땀을 많이 흘리면 땀이 몸밖으로 배출되어 수분은 날라가고 나트륨등이 옷에 남아 하얗게 보이는 것인데,,,실제로는 얼마 안되는 양입니다. 결국 땀이 많이 배출되면 몸에 수분이 많이 배출되는 것이고 그럼 혈액의 농도가 높아서 목이 마르다고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수분이 부족해서 목이 마르다고 생각하는 것인데,,,이것을 착각해서 소금을 먹게 되면 결국 몸에서는 더욱 더 나트륨 농도가 높아져서 탈수까지 일어 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땀을 많이 흘렸을 때는 수분 외에 전해질도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이온 음료를 먹는 것이 더 좋습니다.


  • 땀을 많이 흘릴 때 염분 조절을 위해 소금을 섭취하는 것이 이온 음료보다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의 물과 더불어 소금(나트륨)도 함께 빠져나가기 때문에 적절한 염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이온 음료는 물, 당, 그리고 전해질(나트륨, 칼륨 등)을 함유하고 있어 빠른 체액 보충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이온 음료는 당분이 많이 들어 있어 과다 섭취는 건강에 해로울 수 있습니다. 반면, 소금은 체내의 나트륨을 직접 보충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소금물을 마시는 경우, 농도를 너무 진하게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1리터 물에 대해 1/4 ~ 1/2작은술(약 1.5g ~ 3g)의 소금을 넣는 것이 적절한 농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소금을 얼마나 보충해야할지 방법을 생각해봤는데요. 땀으로 잃게 되는 나트륨은 1리터당 대략 1~2그램 정도인 것 같아서

    그 농도로 소금물 만든 후 땀 흘린 양 만큼 먹으면 어떨까 생각해봤습니다.


    그러나, 질문이 과학분야라 과학적인 접근으로 답변드렸지만 건강과 관련된 부분도 있어 의학 전문가를 통해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이온 음료에는 전해질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짭잘한 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즉, 땀을 과다하게 흘렸을 때 이런 이온음료를 먹게된다면 체내에 수분이 섭취되었을 때 직접적으로 보충되는 보조 역할을 더 해 줍니다.

    하지만 무엇이든 과도한 섭취는 신체에 무리가 가기 때문에 하루 권장하는 물의 양 안에서 섭취를 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직업 특성상 외부 활동이 많아서 땀을 많이 흘린다면 염분 조절을 위해 소금이나 스포츠 이온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소금은 염분의 주성분이며 스포츠 이온 음료는 소금과 함께 수분 탄수화물 전해질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땀을 많이 흘리면 염분과 수분이 손실되기 때문에 이를 보충하기 위해 소금이나 스포츠 이온 음료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체내 염분 농도가 감소하여 염분 조절이 필요합니다. 소금은 염분을 제공하고 체내 수분과 함께 전해짐으로써 염분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양의 소금을 섭취하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적절한 양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성인의 하루 권장 염분 섭취량은 약 5g 정도이며, 이는 대략 1 작은 숟가락에 해당합니다.

    또한, 땀을 많이 흘리는 여름철에는 충분한 물과 전해질 보충이 필요합니다. 물 외에도, 포도당, 칼륨, 마그네슘 등의 전해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한 전해질 보충제는 체내 염분 농도를 유지하고, 각종 생체 활동에 필요한 전기 신호 전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