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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한잔
아메리카노한잔23.11.17

드라마인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같은 변호사가 실지로 있는가요?

얼마전에 자폐아 출신인 변호사 드라마인 이상한변호사우영우로 인기를 끌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실지로 자페아 출인 변호사가 있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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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넷아빠입니다.

    콜로라도 주립대 교수인 그랜딘은 자폐 스펙트럼으로 세계적 학자가 된 ‘현실 세계의 우영우’다. 1947년 보스턴에서 태어난 그는 4세까지 말을 못했다. 병원에서는 자폐 진단을 받았다.

    그는 헌신적인 어머니와 가정교사의 보살핌을 받았다. 우영우가 법률에 ‘꽂힌’ 것처럼 그랜딘은 동물과 교감 능력이 특별했다. 그랜딘은 프랭클린 피어스 대학에서 심리학을 공부하고 1975년 애리조나 주립대학에서 석사학위, 1989년 일리노이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는 동물들이 두려움을 느끼지 않고 편안하게 죽음을 맞이할 수 있는 축사와 도축자 통로를 만들었다. 2010년 미국 시사주간 타임이 꼽은 '세계 영향력 있는 100인'으로 선정됐다.


    그랜딘의 삶은 미국에서 영화와 책으로 제작됐다. 국내에서는 ‘템플’이라는 제목의 연극으로 각색돼 무대에 올랐다.

    2013년 그랜딘 교수는 카우보이 복장을 하고 테드 강연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시하는 세부 사항에 집중하는 자폐적인 사고가 세상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역설했다.

    그랜딘의 테드 강연은 드라마 ‘우영우’의 제작에도 기초 자료로 활용되며 영감을 주었다.


    라는 기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