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밝은치와와78입니다.
서기 7세기경 마야 신전의 벽에, 이미 제사장이 담배를 피우는 그림이 묘사되어 있다. 담배에 대해 말할 때 담뱃잎을 피운다는 개념을 떠나서 어떤 종류든 풀이나 약초 등에 불을 붙여 연기를 빨아들이는 '흡연' 문화는 기원전에도 인류 곳곳에 존재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러나 불씨라는 게 쉽게 구해지는 것이 아니라서, 사제가 있는 신전 같은 곳에서 처방받아서(불까지 붙여줘서) 피우거나 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흔히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주술의식에 사용하던 것을 유럽인들이 기호품화 시켰다고 알려져 있으나 신대륙 발견 이전부터 이미 남유럽에서 자생했었다는 설도 일부에서 제기된다.[1] 어쨌건 15세기~16세기 대항해시대 돌입과 함께 기호품으로 전 세계로 급속히 전파된 것은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