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수 앞에서의 발표 공포증이 유년시절 성장환경과 연관이 있을 수 있나요?

개인적인 부분이긴 하지만, 2살때쯤부터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을 하시고 부터 아버지와 쭉 함께 살았습니다.

아버지는 일을 하시느라 대부분의 시간 동안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지냈는데요.

두 분도 사이가 화목하시지는 않았던 편이라, 어릴 때부터 두 분께서 큰 소리로 싸우는 소리에 많이 불안감을 느끼고

살았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새어머니와 재혼한 아버지와 함께 살았는데, 할아버지 할머니와 같이 살았을 때처럼 아버지와 새어머니도 큰 소리로 부부싸움을 많이 하셨었죠. 항상 불안감 속에서 혼자 방에서 숨죽여 있었습니다.

또한, 어느 순간 아버지는 체벌을 목적으로 잦은 폭력을 행하였습니다. 이런 환경들 때문인지, 굉장히 소극적이기도 한 성격이었는데요. 지금은 새로운 사람 만나는 것에 대해 크게 어려움은 없지만, 회사에서 발표를 해야 하는 순간이 있거나, 어딘가 앞으로 나가 다수 앞에서 제 이야기를 전달해야 할 때 심각한 불안증상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예기치 못한 상황에 다수 앞에서 이야기를 해야 할 때는 심각한 불안증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게 공황장애인가 싶을 정도로, 심장이 터질듯이 뛰고 머리가 하얘지며 목소리가 떨리며 식은땀도 흘리는데요.

이런 문제의 원인이 유년시절 성장환경에서부터 오는 깊은 문제인지, 궁금합니다.

명확한 원인을 알면 개선하는데 도움이 될 듯 해서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은별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어린시절의 기억들이나 감정들이 잔존해있어 이런 부분에서 무의식적으로 불안감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을수있습니다.

      허나 발표나 다수에서 이야기 하는부분은 이런부분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어려워하고 긴장하는 부분입니다.

      그렇기에 과거의 시절과 연관이 없다고는 할수는 없겠지만 모든 원인이 이것만에서 파생되는 부분은 아닐수있으니 참고바랍니다

      발표가 어렵다면 행동변화로 인해서 수정을 하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이런 부분을 연습을 통해서 개선하는 것입니다.

      가수들이 무대를 준비하기 위해 끊임없이 실전과 같이 연습하고 리허설을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와 비슷하게 발표나 다수에서 이야기를 할때 미리 그 상황과 비슷한 환경을 조성하고 입밖으로 이야기를 하면서 하면 좋습니다

      (이때 복장이나 시간 등 실제처럼 하면 좋습니다.)

      또 다른 방법으로는 발표시에 내가 발표할 부분을 통으로 암기를 하는것도 좋습니다.

      단순해 보일수있으나 암기를 하게 되면 나의 준비성에 대해서 스스로 안정감이 들수있어 발표시 도움이될겁니다

      (이때 긴장하여 생각이 안날수있으니 포인트를 메모하시면서 막힐때 보시면 더욱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정원석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공항장애일 수도 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의 상황을 보니까 유년시절부터 힘든 생활을 보냈다는 것을 글로만으로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힘들어보이십니다.

      심적으로 많이 힘드시거나 어려움이 있으시다면 근처 심리전문상담사를 찾아가셔서 상담을 받으시면서 정신과 진료도 필요한지 여쭤보는 것이 좋을 거 같습니다.

      정신과는 주로 약을 처방, 심리상담사는 주로 상담을 통해서 해결을 합니다.

      그렇기에 처음 상담과를 찾아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항상 긍정적인 모습으로 생활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