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실종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시점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걸까요?
경제적 양극화, 소비의 개인화, 가치의 다양성 증대로 중간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평균 실종의 시대를 살아가는 현시점에서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 걸까요?
소나기는 피해가라 와 같은 맥락으로 편히 생각하면 , 그냥 이런 시대구나 하고 지나가기를 바랄뿐입니다
결혼과 출산을 하고자 하는 사람이 80년대에 태어났다면 고민할 필요가 없었고
지금처럼 이러한 시대에 태어난 것이 타이밍이 안맞을 뿐이지 국내 남녀가 결혼을 회피하거나
아파트가 없으면 안된다고 하면 외국에 개발도상국 사람을 찾으면 됩니다 욕심도 없고 눈이 높지않은 사람말이죠
다양성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확립하여 소비의 개인화와 가치의 다양성을 수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정부와 기업, 시민 사회가 협력하여 사회적 문제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균 실종이란 사회적으로 보편적인 값이 사라지고 있다는 의미의 신조어입니다. 트렌트 코리아 2023의 첫 번째 키워드로 제시된 평균 실종은, 평균이라는 개념이 사라지며 평균을 내는 게 무의미해진 현상을 뜻합니다. 아래 그림은 정규분포도로, 일반적으로 정규분포도란 완만한 종 모양이며 평균(가운데)에 속한 사람들이 많고 양극의 값은 적어지게 됩니다. 코로나 19와 글로벌 경제위기는 전세계를 포함하여 대한민국까지도 빈익빈 부익부 현상을 더 가속화 시켰습니다. 갈수록 중산층은 사라지고 사회계층이 양극단으로 몰리며 경제관념에 대한 트렌드도 극단적으로 나뉘는 경향을 보입니다. 뉴디맨드 전략은 대체 불가능한 상품을 통해 새로운 수요를 창출하는 것을 말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이 무엇을 원하는지 모른다'고 말한 스티브잡스의 이야기처럼, 소비지가 생각지 못한 제품을 통해 지갑을 열도록 하는 전략입니다. 마케터라면 이를 적극 활용해야 할 것이고, 일반 소비자라면 나의 취향에 부합하며 꼭 필요한 것인지 한번 더 검증하는 소비습관이 필요하겠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집중하기 보다는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평균 실종이라는 것이 다른 사람에 집중하기에 나타나는 현상으로 나 자신에게만 집중한다면 보다 나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