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상장사가 코인을 상장하는 기준은?
업비트나 빗썸 등 코인상장 회사들은 코인회사로부터 어떤 기준을 보고 코인을 상장시키나요? 그리고 상장시 얼마나 돈을 지불해야 하나요?
코인상장과 같은 경우 각 거래소마다 상장기준이 정말 드립니다. 기술력, 해당 팀의 역량, 투자자 보호, 위험관리, 서버 방화벽, 거래자인증 등 여러 요소를 충족하여야 상장이 가능하다고 볼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현재 국내 코인 거래소의 상장 기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려진바가 없으며, 상장기준에 대해서 거래소들이 기밀로 하고 있어 알수가 없어요
질문해주신 코인상장사가 코인을 상장하는 기준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반적으로 코인의 상장은 철저하게 거래소가 판단해서 하는 것이기에
뚜렷한 규정을 알기 쉽지 않습니다.
다만, 코인에 백서가 있고 어떤 개발 과정을 거쳤고
발행한 코인의 수량과 이를 어떻게 운용하고 있는지 등을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과거 국내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암호화폐 24종의 거래 지원을 중단(상장폐지)했다. 거래규모 2위 거래소 빗썸도 암호화폐 4종을 상장폐지한다고 밝혔고, 거래규모 5위인 프로비트는 원화시장에서 145종의 암호화폐를 상장폐지했다. 거래소들이 이례적인 규모로 암호화폐 정리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상장폐지된 암호화폐는 대부분 국내에서만 거래되는 이른 바 ‘김치코인(국내 개발사가 발행하는 암호화폐)’이기 때문에, 국내 거래소의 상장폐지는 사실상 시장 퇴출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폐지가 발표된 암호화폐 중엔 하루아침에 90%에 가까운 폭락을 한 것이다.
거래소가 암호화폐 상장폐지를 기준 없이 단행한 것은 아니다. 업비트의 공지사항에 따르면, 업비트의 상장폐지 기준엔 팀 역량 및 사업/정보 공개 및 커뮤니케이션/기술 역량/글로벌 유동성 등이 있다. 여기서 낮은 점수를 기록한 암호화폐가 정리된다. 하지만, 거래소 이용자와 암호화폐 발행사는 업비트가 밝힌 기준이 명확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만약 사업성/기술역량 항목에서 평가기준 미달이라면 사업성이 얼마나 나쁘고, 기술역량은 얼마나 떨어지는지 구체적인 수치를 제시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들은 지금처럼 거래소가 명확한 기준 없이 거래를 중단하면, 문제없는 암호화폐 발행사와 투자자가 큰 피해를 본다는 점을 강조한다.
업비트나 빗썸 같은 거래소는 새로운 코인을 상장할 때 몇 가지 기준을 확인합니다. 우선 코인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지 확인하고 많은 사람들이 사용할 만한 가치가 있는지 평가합니다. 그리고 코인 회사는 상장할 때 일정 돈을 거래소에 지불하는데 그 금액은 코인마다 다르고 공개되지 않을 때가 많습니다.
1. 기술적 안정성: 코인의 기술적 안정성과 보안성을 평가합니다.
2. 시장 수요: 코인이 시장에서의 수요와 인기도를 고려합니다.
3. 법적 규정: 코인이 해당 국가의 법적 규정을 준수하는지 확인합니다.
4. 프로젝트 팀: 코인을 개발한 프로젝트 팀의 전문성과 신뢰성을 평가합니다.
5. 거래량: 코인의 거래량과 유동성을 고려하여 상장 여부를 결정합니다.
위의 요건들을 복합넉으로 확인하여 상장을 결정합니다.
코인 상장사의 코인 상장 기준에 대해서는 외부에 밝혀진 바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상장피를 받고 상장시키는 경우에는 불법에 해당하기 때문에 따로 상장피를 받지 아니하며, 상장 기준에 대해서는 자체적인 거래소 상장 기준에 따르기 때문에 임직원이 아니면 알 수 없습니다.
이는 악용을 방지하기 위해 자세한 사항에 대해 공개하지 않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