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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친칠라28023.04.15

새마을금고 PF대출이 얼마나 위험한 상태에 있나요?

최근 새마을금고가 고금리로 예금을 유치하면서 새마을금고의 부실가능성이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현재 새마을금고는 얼마나 위험한 상태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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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유동성 위기에 직면한 것은 확싱합니다. 그러나 새마을 금고가 지방의 단위조합까지 그느린 서민금융에 속하기 때문에 서실 그대로 부실 규모를 시상에 알려주기는 힘듭니다. 뱅크런 등 파급효과가 매우 클 수 있어서입니다.

    당국이 위기 전이를 신속하게 먹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새마을금고의 경우 부동한 PF대출에 대한 취급 규모가 56조원이며, 연체율이 9%이상으로 치솟게 되다 보니 자금력이 '개별 지점'으로 운용되는 집단으로서의 한계점을 생각한다면 한 지점에서 실제로 PF대출의 부실화가 발생하게 된다면 해당 지점들은 파산하게 될 우려가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최근 언론보도에서 새마을 금고의 PF대출 부실과 관련하여 보도한 내용은 요약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21년 11월 신촌·회현동 등 5개 새마을금고에서 부천시 원종동 재건축아파트에 담보로 내준 대출 150억원 이자상환 연체로 경매절차 개시 및 원금회수 조차 어려워짐
    ○ 농협, 신협 등은 금융당국의 모범규준에 따라 부동산업과 건설업 공동대출 합계액이 전체 공동대출의 1/2을 넘기지 않도록 하고 있으나 새마을금고는 작년 10월 한도 규제를 도입 결정하고 내년부터 적용할 계획

    이와 관련, 정부(행안부)에서는 아래와 같은 설명을 내놨습니다.

    < 사실과 다른 부분 >
    ○ 부천시 원종동 재건축아파트 담보대출 관련 동 대출은 PF대출이 아닌 일반담보대출이며, 현재 ‘정상대출’로 경매 개시된 사실이 없음
    ○ ‘21년말 관리형토지신탁대출 연체액 관련 90억원이 아닌 60억원임
    ○ 부동산·건설업 공동대출 한도규제 관련 부동산·건설업 공동대출 합계액이 전체 공동대출의 1/2을 넘기지 않도록 하는 규제를 금년 4월 ’여신업무방법서‘(새마을금고 내규)에 반영하여 곧 시행할 예정임


    < PF 대출의 안정적 관리 대책 >
    □ 부동산 시장 불황에 따라 관련 대출의 연체가 증가하고 있으나, 충분히 관리 할 수 있는 수준임
    ○ 새마을금고의 PF·공동대출 등은 선순위(우선 상환대출) 대출이며, LTV(담보인정비율)가 60% 수준임
    ○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시장상황에 따라 ’22.6.~11월 4차례 자체 가이드라인* 시행한 이후로 대출취급 기준을 강화하여 증가세를 대폭 둔화시켰으며, 지속적으로 연체 공동대출 사업장을 전담 관리하고 있음
    ○ 우리부는 부동산 관련 대출에 대한 현황을 매주 점검하고, 연체사유 등을 지속 모니터링하고 있으며,금년 중 부동산 대출에 대한 건전성 규제를 他 상호금융권기관과 동일 수준으로 강화할 예정

    정부의 설명내용으로 볼 때 이미 새마을금고 PF 부실화를 우려한 여러가지 대응책을 시행 중인 것으로 보이는바, 아직까지 큰 문제가 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