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에서 제갈량은 결혼하지 않았나요?
삼국지에서 보면 유비의 아들이나 관우, 장비는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제갈량은 아내나 아이들이 나오지 않아서 제갈량의 가정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갈량은 형주에서 이름난 명사였던 황승언의 딸과 결혼했습니다. 이 결혼은 정략 결혼으로 이루어졌으며, 당시 제갈량과 황승언은 사제지간으로 만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제갈량은 결혼을 했으며, 아내의 이름은 황씨입니다. 제갈량은 형주의 명문가들과 인척관계를 맺기 위해 황씨와 결혼하였으며, 이 결혼으로 인해 제갈량은 형수인 유표의 후처와 처가인 채씨 집안의 지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니요 황승언의 딸과 결혼을 했고 자식도 2명이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갈량이 바뻐서 인지 아니면 다른문제가 있는지 뭔지 임신을 잘 못해서
형의 아들인 제갈교를 입양했지만 안타깝게도 젊은나이에 요절했고
제갈량이 47세일 무렵 태어난 친자식 제갈첨이란 사람이 있는데
정사 삼국지에 따르면 아빠 후광으로 떵떵거린 금수저라는 평가가 많고
삼국지 연희에서 비롯된 후기 창작물 들은 소설적인 즐거움을 위해 제갈량 사망 이후는 대부분 컷했기 때문에
삼국지에서 잘 안보일 뿐 입니다.
참고로 제갈량의 후손은 촉나라 멸망때 결국 모두 사망했지만
애초에 제갈가문이 생존전략삼아서 삼국지의 세나라 모두에 등관했기 때문에
제갈가문 자체는 살아남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아닙니다.
삼국지의 제갈량도 황부인이라는
부인이 있었습니다.
제갈첨이라는 아들도 낳았으며 제갈첨은 촉한에서 벼슬을 하여 상서부사의 지위에까지 올랐으나,
263년 면죽에서 위나라 장군 등애에게 맞서 싸우다 전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