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치를 살피며 대변을 거실에 봅니다 잘하다가 갑자기 그래서 당황스러워요 왜그러는걸까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말티푸

성별

암컷

나이 (개월)

3년4개월

몸무게 (kg)

5

중성화 수술

1회

평소에 잘하다가

갑자기 대변을 거실에 봅니다

그리고는꼬리를 내리고 식탁밑으로

숨어서 한없이 잘못한 표정으로 바라봅니다

왜그러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오늘 새벽에는 갑자기 이불어 쉬를 해서

세탁중입니다 이것도 아주 드물게

하는 행동중 하나라서

오늘은 혼자 거실에서 자게 했습니다

우리 아이는 왜그런지 궁금합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평소와 다르게 배뇨나 배변을 실수하는 일이 잦다면 여러가지 상황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1) 어딘가 아플 때 : 방광염, 관절염, 결석, 내과 질환, 등으로 인하여

      장애나 질환, 통증이 있는 상태라면 강아지이 흔히 배뇨실수를 합니다.

      관절염이나 방광염의 경우, 통증때문에 스스로 조절하기 힘들어 배뇨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노화나 치매로 인하여

      3) 스트레스나 불만의 표현, 심리적인 요인 등

      4) 영역표시 본능으로 자신의 영역을 지키기 위해 하는 것입니다. 배뇨를 함으로써 이 공간이 자신의 공간임을 표시하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냄새가 남아있으면, 그곳을 화장실로 인식하여 (또는 영역표시를 위하여) 계속해서 배뇨를 할 수 있습니다.

      장소에 대한 행동교정시켜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대에 배뇨실수를 하는 장소에서 강아지와 놀아주거나 간식으로 그 장소가 “배뇨를 보는 곳이 아니다”를 인식시켜 주는 것입니다.

      이러한 실수가 지속된다면, 동물병원에 데려가 건강상태를 검사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정상적인 강아지가 집에서 변이나 오줌을 싸는것 자체가 사실은 비정상입니다.

      개과 동물에게 있어 집은 가족과 함께 사는 동굴이자 은신처입니다.

      이런 집안에서 변을 보는것은 가족들을 병들게 하는 패륜이고

      집에서 냄새가 나게 하여 잠재적 적에게 가족의 위치를 노출시키는 매국행위로 생각합니다.

      때문에 강아지가 영리할수록, 가족을 사랑할 수록 집에서 변을 싸지 않고 야외에서만 하려고 하죠.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은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입니다.

      이 최소 기준만 충족시켜줘도 강아지는 야외배변을 하고

      지금 하고 있는 마음의 고통을 줄여주어 정신적, 육체적으로 건강한 강아지가 되니

      오늘부터 바로 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