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1시 건강검진 예약인데 대장내시경 약,금식??
오후1시 종합검진 예약되어 있는데요
대장내시경 약을 당일 오전7~10시까지 먹어야 합니다.
초음파,피•소변검사 등 공복 8시간은 유지해야 하는데 대장내시경 약을 먹으면서 물을 마시는데
검사결과에 상관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을 잘 읽어보았습니다. 건강검진 예약을 앞두고 이런저런 준비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실 것 같아요. 대장내시경을 위해 아침 7시부터 10시까지 약을 드셔야 하고,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다른 검사들도 계획되어 있는 상황이군요. 대장내시경 약을 드시는 동안 물을 마시는 것이 다른 검사 결과에 영향을 줄까 걱정되시겠어요.
대장내시경을 준비하면서 복용하는 약은 장 청소를 도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를 복용하면서 물을 마시는 것은 검사를 위해 필요합니다. 물을 섭취함으로써 장을 깨끗하게 만들고, 내시경 검사가 정확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지요. 이 과정에서 물 섭취는 초음파나 피검사, 소변검사 결과에 일반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드시는 약이나 검사 종류에 따라 각각의 병원에서 안내된 지침이 있을 수 있으니, 정확한 정보는 예약하신 병원의 지침을 따라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복용 시 지켜야 할 사항이나 주의점이 있다면 이를 철저히 따르는 것이 중요하겠죠.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혈액검사, 소변검사 및 내시경 검사를 하는 것에 있어서는 대장내시경 준비를 위하여 약과 함께 물을 섭취하는 것이 크게 상관 없겠습니다. 초음파의 경우에는 물 섭취로 인하여 쓸개를 관찰하는 것에 영향을 줄 수 있긴 합니다만, 보통은 감안하고 진행을 하게 되어서 크게 상관이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복부 초음파 검사 시 하제 복용으로 인하여 담낭이 다소 수축될 순 있겠으나 일반적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진 않겠습니다.
장 정결제를 복용 후 물을 충분히 복용하고 활동을 해야 남은 잔변 없이 장을 깨끗하게 비울 수 있으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