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수술하고 입원장에 있는 강아지 너무 가만히 있지 않네요
나이
3세
성별
수컷
몸무게
3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비숑
중성화 수술
없음
다리 수술하고 수액 맞으면서 입원중인 비숑이 있었는데 수액선 요도카테터 선을 초 단위로 꼬아놔서 계속 풀어주고 봐주느라 너무 힘들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경우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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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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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어떻게 하긴요 선생님... 인턴쪼으거나 간호사 선생님들 쪼아 대는 수 밖에 더 있나요. 허허허
수의사란 직업의 힘든 부분은 일반인과 보호자가 생각할 수 있는 수준 이상이니 웃어 넘기는 수 밖에요.
골절 수술 후 움직이면서 꼬는건 양반이죠... 신경증상으로 rolling하면 그거 진짜 답없습니다.
수액에 목졸려서 죽을 수도 있어서 24시간 누군가 안고 있었던게 한두번도 아닙니다. 허허허
계속 이야기 해봐야 서로 "누가 더 힘들었나 베틀"이 될 뿐이니 이만하겠습니다.
고생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