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을 가정에서 언제나 사용가능한가
저는 AI인공지능이 많이 발달해서 로보트가 우리생활 가정안에까지 들어오면 혼자사는 독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말동무도 되고 외롭지 않을거 같아서 앞으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되는데요 언제나 이루어질까요
안녕하세요. 김용란 과학전문가입니다.
지금도 어느 정도의 AI 기술은 탑재한 로봇 드론이 활용되고 있어요...
조만간 블록체인 기술 하에서 AI 기술이 급격하게 발달할 겁니다..
이미 어느 정도의 AI 기술은 개발되어 있는 상태이구요...
비용이 문제겠지요...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언제 이루어질까에 대한 정확한 답변은 어렵겠습니다.
하지만, 뉴스를 보시면서 "아 곧 되겠구나."라는 감을 잡을만한 키워드는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과학적으로는 이미 단순 행동, 반응 관련된 1차원 타입(정해진 명령어-대답 수행)은 이미 가능한 상황입니다. 요즘 도심의 카페에 가보면 이미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서빙봇이 있고, 공항에도 단순한 안내 등을 하는 로봇이 있지요.
그보다 고차원 적인 레벨은 사실 어느정도 개발 진척이 있습니다. 다만, 도입에는 두가지 문제가 있습니다.
1. 윤리적인 판단의 문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스스로 판단하여 말하여야하는 단계에서의 가장 큰 걸림돌입니다. 어느정도의 대안을 사람이 입력을 해주고 이 안에서 선택을 하라고 정하지 않는한, 로봇은 사람과 달리 어느것이 옳은 것인지 그른것인지 판단할 능력이 없습니다.
더 나아가 사람들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 상황에서의 로봇의 판단은 어떻게 볼 것이며, 그로 인해 발생한 피해는 누가 책임지냐의 문제가 있지요.
예를 들면, 자동차에 사람이 타고 로봇이 운전하는 와중에 장애물이 갑자기 생겨서 급하게 피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칩시다. 근데 장애물을 피하면 차에 탄 사람은 살지만, 길을 가던 행인은 죽게 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개발자는 로봇이 어떤 판단을 하게 설정할 것이며, 또는 어떤 판단을 내리도록 학습 시킬것이며, 인명사고가 났을때 책임은 누가 물어야 할까요?
차에 탄사람?
로봇 제작사?
로봇?
그리고 과연 로봇에게 책임을 문다고 유가족이 인정할까요?
결국 어느 상황이던 완전 자유롭게 맡겨도 문제지만, 상황을 조절해야한다면 다양한 상황에서 판단력을 제어할 수 밖에 없고, 그것이 바로 실생활 도입에 막는 원인이 될 것입니다.
2. 학습에 대한 완전성 및 부작용
위에 것과 연관되어서 나오는 내용입니다. 영화 '터미네이터'처럼 어느순간 학습을 하던 인공지능이 다른 마음을 먹을 수 있겠지요. 물론 영화처럼 극단적이진 않고, 현재 기술이 이 정도 학습능력 및 자가판단을 가진 인공지능 수준도 아닙니다.
하지만, 개발자에 의한 잘못된 오류 학습 지시, 위에 언급한 윤리적 도덕적 문제, 학습을 하려면 예제가 있어야하는데 올바른 예제의 부재 등에 의한 환경 제한이 있습니다.
뉴스나 기사에서 이러한 부분에 대한 정책이나 발표 등이 나온다면, 아마 그때부터 실생활 상용에 가속화가 될 것이라고 생각하네요.
안녕하세요. 이성현 과학전문가입니다.
AI 인공지능에 관한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좋은 성과들을 신문 기사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완전한 사람과 같게 만드는 것은 멀지 않은 미래에 실현 가능할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