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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가오리188
알론소 감독이 상호합의하에 레알과 계약해지를 했다는데 상호합의하라면 위약금이 없는 건가요?
알론소 감독이 레알 구단과 상호합의하에 계약해지를 했다고 하던데
상호합의하에 계약해지를 했다는 말 자체가
계약 내용상 계약해지시 위약금과 관련해서 서로 없던 것으로 하고 해지했다는 것을 의미하나요?
유명 감독들이 계약해지를 할 때 그냥 쫓겨나는 경우도 있지만
구단과 상호합의하에 계약해지를 하는 경우도 있던데
상호합의하 라는 의미 자체가 위약금이 없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인지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보통 경질은 위약금을 주고, 상호합의 하에 계약해지는 위약금 없이 각자 갈 길 간다고 이해하더라구요. 계약에 따라 위약금 없이 또는 최소한의 위약금만 받고 끝! 이렇게 보면 될것 같아요.
상호 합의 해지아서 위약금을 반드시 내야 하는 건 아닙니다
보통은 계약서상 위약금 조항을 적용하지 않고 양측이 협상해서 종료합니다
위약금 없거나, 있더라도 합의된 최소 수준으로 비공개 처리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1. '상호 합의'의 진짜 의미
계약서상에는 원래 '언제까지 일하기로 하고, 어길 시 얼마를 준다'는 위약벌 조항이 있습니다. '상호 합의'는 이 조항대로 기계적으로 집행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이제 그만할 건데, 서로 얼굴 붉히지 말고 나가는 조건(돈)을 새로 협상하자"**는 뜻입니다.
2. 왜 위약금이 없는 것처럼 보일까? (또는 줄어들까?)
. 위약금 감액 (Settlement): 감독이 남은 계약 기간의 연봉을 다 받으려면 구단은 수백억을 써야 합니다. 이때 감독이 "내가 바로 다른 팀으로 갈 수 있게 풀어주면, 위약금의 50%만 받겠다"라고 제안하며 합의하는 식입니다.
. 재취업 조건: 많은 경우 "새 팀을 구하기 전까지만 월급 형태로 위약금을 주겠다"고 합의합니다. 만약 알론소 감독이 레알을 떠나자마자 다른 팀(예: 리버풀, 뮌헨 등)에 부임한다면, 레알은 그 시점부터 돈을 안 줘도 되니 결과적으로 위약금이 거의 안 나가는 셈이 됩니다.
명예와 커리어: 감독 입장에서도 '경질'보다는 '상호 합의'가 커리어 관리에 유리하고, 구단 입장에서도 팬들의 비난을 피할 수 있어 남은 연봉의 일부를 포기하는 대가로 이 명칭을 선택하기도 합니다.
알론소 감독과 레알 마드리드의 사례에서 '상호 합의'라고 발표했다면, "계약서에 적힌 위약금 전액을 다 주고 쫓아낸 것이 아니라, 적당한 수준의 합의금을 주고(혹은 아예 없이) 원만하게 헤어졌다"고 이해하시는 것이 정확합니다.
특히 알론소처럼 주가가 높은 감독은 "나를 그냥 보내주면 남은 연봉 안 받을게"라고 먼저 제안했을 가능성도 큽니다. 다른 팀으로 빨리 가고 싶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