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비상구좌석을 배정받을 수 있는 방법을 알고싶어요 어떻게해요?

2021. 01. 18. 20:00

안녕하세요 저는 몸집이 크고 다리가 길어서 비행기만타면 다리에 마비가 옵니다.

저번에 비행기를 타고가는데 승객한분이 다리를 쭉뻗고 비상구쪽에 타고 계신것을 봤습니다.

저도 비상구 좌석을 배정받고 싶은데 어떻게 배정받나요? 궁금합니다.


총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항상 비상구에만 앉는 1인 입니다.

비상구 부분은 공간이 넓어서 사용하기 정말 편합니다.

하지만 그 곳에 앉기 위해서는 몇 가지 필요한 조건이 있습니다.

1. 승무원에게 티켓을 발급 받을 때 비상구에 앉고 싶다고 말한다.

2. 영어를 잘 한다는 어필을 할 필요가 있다.

이 두 가지만 보여주시면 거의 90퍼센트는 비상구에 앉을 수 있습니다.

위에 두 가지 조건을 말씀드린 이유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일본 사람한국 사람은 어느 정도 신뢰가 가는 사람들이라는 인식 영어를 할 수 있다는

인식이 있어, 승무원에게 자리 변경을 요청하면 비상구에 앉을 수 있는 확률이 높습니다.

게다가 비상구 자리는 정말 사고가 났을 경우 메뉴얼대로 승무원과 함께 사람들을 대피시켜야 하는 책임감

의무를 갖는 자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외국인들까지 전부 대피를 시키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 두 가지를 잘 어필하면 비상구에 앉으실 수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 01. 20.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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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상구 좌석을 배정 받기 위해서는 공항에서 티켓팅을 할 때 항공사 직원에게 비상구 좌석을 요청하면 됩니다.

    그러나, 비상구 좌석을 요청한다고 해서 아무에게나 배정하는 것이 아닙니다. 비상구 좌석에 앉는 사람은 만약 비행기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본인이 먼저 탈출하는 것이 아니라 승무원을 도와서 다른 승객의 탈출을 도와줘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항공사 측에서는 아이를 동반하지 않은 건강한 성인들에게 우선 비상구 좌석을 배정한다고 하더군요.

    2021. 01. 19.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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