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의 치료 방향 중 고민을 하고 계신데 솔직히 고민을 할 필요가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어떠한 치료가 되었든 최대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으면 그것이 바람직합니다. 그러므로 체외충격파로 어깨의 석회를 먼저 제거를 시도 해보고 그럼에도 제거되지 않는다면 수술을 받는 방향이 현명한 선택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석회성 건염은 칼슘 성분의 석회가 회전근개 힘줄에 쌓이는 질환으로 회전근개 중 극상근에 가장 많이 생깁니다. 원인은 정확하지 않지만 반복적인 작은 손상 및 어깨의 퇴행성 변화와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석회가 침착되는 시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지만 석회가 침착이 된 후 몸에서 석회를 없애기 위해 석회 주위로 혈관을 만들어 내면서 활발한 염증 반응이 일어나 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이 심하지 않다면 체외충격파 및 주사치료나 물리치료 등으로 증상을 관리하면서 지내시면 되겠지만 증상이 심하다면 수술도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