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하였는데 이는 화해의 제스처로 봐야하는건가요?
이번에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철수를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잇는데요. 이는 팔레스타인의 하마스와 화해의 제스처로 봐야하는지 현재 어떻게 해석하고 잇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스라엘 정부는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대부분의 지상군을 철수시켰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병력 철수는 중동 지역에서의 군사적 긴장 완화와 휴전 가능성을 시사하는 중요한 신호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인질 석방을 위한 협상에서 최신 제안을 거부했으며 이스라엘은 계속해서 가자지구에서 목표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로 인해 미국, 이집트, 카이로의 중재로 최근 재개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 휴전 및 인질 협상에서 돌파구를 기대하기 어렵게 됐습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스라엘은 네타야후 총리에 대한 불신이 고조되어 가던 때에 가자지구의 하마스의 공격을 받았고 네타야후 총리는 위기극복의 대안으로 전쟁을 선택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이런 상황도 오래가지 못하였습니다. 전쟁 포로들의 상황을 가늠할 수 없는 상황에서 계속되는 전쟁은 포로 생환을 어렵게 할 수 있다는 위기의식이 팽배해지고 있으며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포로들의 생존을 담보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한 것은 화해의 제스처로 볼 수 있습니다.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서 발생하는 테러와 폭력에 대한 대응으로 가자지구를 봉쇄하고 군사 작전을 수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가자지구에서 발생하는 테러와 폭력이 감소하면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서 철수하는 것이 화해의 제스처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인문·예술 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하마스와의 화해 제스처라기 보다는 미국의 압박에 따른 결과로 볼 수 있으며, 진짜 이번에도 미국을 무시하면 이스라엘의 뒤를 봐주던 미국이 소위 완전히 빠져 버리면 이스라엘도 곤란해 질 수 있기 때문에 약간 일시적으로 사린 것(?)이다 이렇게 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