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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자식은 설총입니다.
설총은 신라의 유학자, 언어학자이자 동국18현의 첫 현인. 시호(諡號)는 홍유후(弘儒侯). 할아버지는 나마 담날(談捺), 아버지는 원효대사 설서당(薛誓幢)이며 어머니는 태종 무열왕의 딸 요석공주입니다. 자(字)는 총지(聰智)이며 경주 설씨 시조 호진(虎珍)의 후손으로, 설총은 경주 설씨의 중시조입니다. 한글 이전 고대 한국어의 표기법인 이두(吏讀)를 집대성했으며, 신라에 유교를 확립시킨 뛰어난 유학자로 당대에 함께 활동했던 강수(強首), 후대의 최치원(崔致遠)과 함께 신라 삼현으로 추앙받았습니다.
아버지 원효대사가 승려 출신인 것은 여러모로 유명하지만 설총은 아버지와 달리 유학자였다. 단, 비슷한 시대의 또다른 대표적 유학자 강수는 불교가 세속을 도외시했다고 비판하며 유교를 강조하는 입장이었던 것과 달리 설총은 아버지 원효의 영향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