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춥고 힘든데 해를 보러가야하나요?
내일 와이프가 해뜨는거 보러가자고하는데 매일보는 해고 일어나면 떠있는거고 일주일중에 내일하루쉬는데 안갈거라고하니 삐지네요
이게 삐질일인가요?
안녕하세요. 굳건한후투티38입니다.
충분히 삐질 수 있겠습니다. 1년에 새해가 뜨는 건 하루 뿐이니까요.
의미부여를 안하면 별거 아니지만
또 의미부여를 하면 큰 의미가 있는 날이니 함께 보러가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아한스사35입니다.
전혀 삐질일 아닌거 같습니다. 보고싶은 사람만 보는거지 구지 보기 싫은데 억지로 따라 갈 필요는 없을거 같아요~
안녕하세요. 봉래산제일봉입니다.
해를 보러 안간다고 삐칠일은 아니지 싶습니다. 저는 왠만함 해돋이를 보려하지만 일이 있다면 다른 방법을 통해서 해돋이를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따지고보면 해는 늘 떠오르는거고 새해첫날이라해서 다른해는 아니기 때문에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진지한강아지26입니다. 저도 해를 보러 한 번쯤은 가고 싶었는데 잠이 중요하다보니 가기가 힘들더라구요. 삐질 일은 아니지만 속상한 마음을 읽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똘똘한 애벌레입니다.
남편분이 너무 힘드시거나 사정이 있으시면 안가는 것도 맞는 것 같아요. 다른사람도 존중해야 하니까요
아니면 잠깐만 아침에 보러가서 사진 찍고 오는건 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사일러스입니다.
아마도 와이프 분은 해도지의 멋진 광경을 바라보고 싶은 심정일 것입니다.
그러면서 신년 새해를 다짐하고 싶어하는 심정인데, 이해해 주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상냥한애벌래502입니다.
저도 매년 가고 싶은데 게을러서 이미 해가 중천에 뜨고야 보는데 내일은 가볼까 합니다. 새해 첫 해를 보며 한 해를 의미있게 시작하고 싶은 와이프 마음을 헤아려 함께 가주세요. 다녀와서 한 숨 주무시면 되죠~
안녕하세요. 령령1입니다.
삐질 확률 57050% 맞습니다
한해 마무리도 하고 새해 다짐도 하는 좋은 외출일듯 합니다만
안가게 된다면 2023년 새해부터 힘들게 될겁니다
안녕하세요. 똑똑한꽃게171입니다
선택하는 사람의 몫이고,시간과 각 여건이 좋은분들이
가시는 거겠죠 저도 해돋이 볼수 있는 여건이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