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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우주선에서 우주에 잠깐 밖에 나갔다 와도 무사할까요?

우주선 밖에 인간이 잠시 나갔다 들어올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인간에게 어떤 문제가 생길지 궁금합니다.

물론 산소는 없으니, 간단한 호흡기 하나 차고 나가는 경우 입니다.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우주복을 입지 않고 우주에 노출하게 되면,

      수많은 방사선에 노출 될 것 입니다.

      방사선은 파장이 매우 짧은 위험한 전자파로 피부가 남아 있지 않을 것입니다.

      또한 우주는 영하270도의 극저온입니다. 순간 동사가 진행될 것입니다.

      기압이 없기 때문에 인체의 장기가 팽창하여 터질위험성이 있습니다.

      이렇듯 우주에 노출되면 수분이내에 사망할 것으로 봅니다.

    • 위대한거북이239
      위대한거북이239

      잠깐이라는 것이 어느 정도의 시간인지 알 수 없으나 아주 잠깐이라면 큰 영향은 없습니다.

      온도가 매우 차갑더라도 공기가 없기 때문에 바로 추워지지는 않을 것입니다.

    • 지구에서 받는 태양복사에너지는 대기권이라는 보호막이 있기 때문에 인간에게 치명적이고 강렬하지 않지만 아무런 보호막이 없는 우주에서는 매우 치명적입니다. 

    • 안녕하세요.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복을 입는 이유는 산소 공급도 있지만 피부를 보호하기 위함입니다. 신체가 그대로 노출되면 순식간에 얼어버리고 태양파에 치명적인 손상이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준 과학전문가입니다.

      몸이 뻥 하고 터지거나 동사 할 것 같지만

      진공상태에서의 제 1사망원인은 질식사라고 합니다.

    • 과학전문매체 ZME Science가 "우주복을 입지 않은 상태로 우주에 내던져진다면 사람은 어떻게 될까?"라는 의문에 대해 설명했다.

      우주공간에 사람이 노출되면 몸이 마치 풍선처럼 폭발하거나 순식간에 혈액이 증발하는 장면이 등장하는 SF 영화도 있지만, 실제로 그런 일은 일어나기 어렵다고 한다.

      우리의 몸은 항상 지구 대기압(air pressure)과 체내 압력 사이의 균형을 유지한다. 그러나 우주는 진공 상태로 지구에 당연하게 존재하는 대기압이 존재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주 공간에 우주복 등 보호 장비 없이 나가게 된다면 사람은 급격한 감압 상태에 놓이게 된다.

      우주 공간에서 몸이 폭발한다는 예상은 급격한 감압으로 인해 연상하게 되는 오해다. ZME Science에 따르면 인간의 피부는 매우 유연하고 튼튼하기 때문에 중요 조직 및 장기는 몸속에 그대로 유지한 채 감압에 따라 팽창하게 된다.

      하지만 급격한 감압은 우리 몸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조직 내 수분이 급격히 증발해 몸이 팽창하는 고통과 장내 공기의 팽창으로 심장·횡격막 압박 및 감압증(Decompression sicknes)으로 이어진다. 또한 폐에서 급격히 공기가 빠져나가 폐와 기도 조직이 손상될 수 있다.

       

      출처 : 글로벌 뉴스 미디어 채널 데일리포스트(http://www.thedailypost.kr)

    • 안녕하세요. 김계민 과학전문가입니다.

      우주선에서 우주 밖으로 나갈경우 아래와 같은 문제가 있습니다.

      1.영하270도 이상의 저온이긴 하나 진공상태인 우주에서는 열전달이 느립니다. 그래서 지구와 같은 극한의 온도를 느끼는데 시간이 걸릴수 있습니다.

      2.산소가 없습니다.

      3.방사선에 노출의 위험이 있습니다.(감마선,엑스선등)

      짧은시간은 위와 같은 문제만 감수하면 가능할듯 합니다.

      도움이되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