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에서 fomc회의에 대한 뉴스를 할때마다 전세계가 긴장한다는식으로 말하는데 왜그런가요?
뉴스에서 fomc회의에 대한 뉴스가 나오면 각국 들이 그 회의 내용에 긴장한다던데 솔직히 말해서 fomc회의에서 나오는 결과들이 서민인 저같은 사람들은 전혀공감도 체감이 안되는데 왜 금융쪽 사람들은 긴장하는건가요? 그발표로인해서 각국의 정책이 좌지우지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이예슬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FOMC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ederal Open Market Committee)를 말합니다.
FOMC는 1년에 8번 6주에 1번씩 토론과 회의를 진행하여 금리, 고용지표, 인플레이션, 통화정책 등 전 세계 시장에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내용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됩니다.
FOMC의 구성원은 총 12명으로 연준(FED)이사 7명,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 1명, 나머지 4명은 11개의 지역의 은행 총재들이 해마다 돌아가면서 참석합니다.
FOMC에서 미국의 금융정책이 결정된다고 보면 되기 때문에 회의의 결과에 따라 증시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미국의 금리정책이나 현 경제상황에 대한 코멘트는 그야말로 전세계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이슈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FOMC의 결과를 기다리고 발표(발언)의 의미를 해석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미 연준의 FOMC 회의 정책결정에 따라 세계 각국 달러를 통용하고 투자하며 거래하는 나라의 금융정책에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FOMC의 금리정책에 따라 달러의 이동이 국가간에 발생합니다. 미국의 FOMC의 회의 결정이 각 나라에 영향을 주는 이유는 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달러의 투자및 수요가 많은 나라 일수록 FOMC의 금리정책은 당사자(미국과 해당 국가)의 환율에 변동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FOMC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주요 통화정책 결정기구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Open Market Committee)를 의미합니다. FOMC는 은행들이 밤사이 서로에게 돈을 빌려줄 때 사용하는 기준금리인 연방기금 금리를 정하는 역할을 합니다.
FOMC는 보통 1년에 8번 정기적으로 회의를 열어 현재의 경제 상황을 평가하고 통화 정책에 대한 결정을 내리는데 이 회의에서 위원회는 인플레이션, 고용, 경제 성장을 포함한 경제 데이터를 검토하고 안정적인 물가와 최대 고용이라는 이중 임무를 달성하기 위해 연방 기금 금리의 적절한 수준에 대한 결정을 내립니다. 요즘은 인플레이션이 대한 금리정책이 주요 이슈이긴 합니다.
FOMC의 통화정책 결정은 경제와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칩니다. 예를 들어, 연방 기금 금리를 인상하는 결정은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감소시킬 수 있는 반면, 금리를 낮추는 결정은 성장을 자극하고 인플레이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연방준비제도의 강력한 기관입니다. FOMC는 경제 상황을 논의하고 금융 시장, 경제 및 사람들의 일상 생활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금리에 대한 결정을 내리기 위해 정기적인 회의를 개최합니다. 매 FOMC 회의 후 발표되는 발표는 금리 변동이 기업과 소비자의 차입 비용은 물론 주식, 채권 등 금융 자산의 가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에 금융권을 불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FOMC의 금리 결정은 다른 국가의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준이 금리를 인상하면 미국 달러 강세로 이어져 미국 소비자에게는 수입품 가격이 저렴해지고 외국 고객에게는 수출품 가격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는 차례로 세계 경제 전반에 파급 효과를 미칠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 금리의 변화는 국경을 넘는 자본 흐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이는 다른 국가의 환율 및 차입 비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FOMC 회의와 이후의 발표는 금융권과 많은 국가의 경제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금융권 사람들은 결과에 대해 긴장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FOMC에서는 미국의 기준금리 및 통화정책 방향성이 결정됩니다. 즉, 이에 따라 자금이 어디로 몰리느냐? 돈의 양이 줄어드느냐? 늘어나느냐?가 결정되기 때문에 금융권에서 예의주시하는 것이며(심지어 한국은행도) 일반 개개인은 솔직히,, FOMC 같은 거 신경쓰지 않고 살 수 있으면 그게 행복한 것이긴 하겠습니다. (* 내가 대출이 없다면 솔직히 기준금리 동향 별로 안 중요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