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은 현역 때만큼 빡빡하진 않지만 사격이나 주특기 같은 기본 훈련은 그대로 진행한다고 보시면 돼요. 동원훈련 기준으로 2박 3일 동안 부대에서 먹고 자면서 안보 교육도 듣고 상황별 전술 훈련을 받는데, 요즘은 예전보다 훈련 강도가 조금 높아진 편이라 일정에 맞춰서 성실히 참여하셔야 합니다. 휴대폰은 보안 때문에 일과 중에는 수거했다가 저녁 개인 정비 시간에만 돌려주는 곳이 대부분이라 하루 종일 자유롭게 쓰기는 힘들 거예요. 밥 먹고 쉬는 시간이나 저녁 시간에 현역 때 생각하면서 동기들이랑 수다 떠는 게 나름의 재미니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세요. 아침 일찍 입소니까 시간 늦지 않게 가시는 게 제일 중요합니다.
정해진 훈련에 따라서 훈련받아요. 별의별사람들이 다 모인 곳이라 재밋?기도하고 조교가 통솔하느냐고 애먹고, 시간떼우기식이라 이걸 왜하나하는 생각도 들지만, 우리나라는 전쟁이 끝난게 아니라, 휴전상태입니다. 예비군도 투입되는 사태는 없어야 겠죠. 점심도 안주니, 밥잘챙겨 먹고, 훈련 잘받고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