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Bpa 프리인 플라스틱을 가열해도 환경호르몬이 나오지 않나요?
카페가면 테이크아웃컵 보증금내고 받아올 수 있잖아요
그 컵 바닥에 소재가 PP 이고 bpa free라고 적혀있는데
그럼 이 컵을 제가 재활용해서 뜨거운 커피를 담아서 마셔도 환경호르몬없이 마실 수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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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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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BPA는 비스페놀-A(Bisphenol-A)의 줄임말로, 일부 플라스틱 제품과 식품캔, 주류병 등의 내부 코팅제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입니다. BPA는 환경호르몬으로 분류되며, 일부 연구에서는 과도한 노출이 건강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습니다.
BPA가 나오는 것은 가열을 통해 물질이 분해되어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플라스틱은 고온에 노출되면 녹거나 변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가열 시 BPA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BPA 프리인 플라스틱은 BPA 대신 다른 화학물질을 사용하여 제작되기 때문에, BPA가 나오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PP는 환경호르몬의 주 원인인 가소제를 사용하지 않고 성형할 수있어 식기 재료로도 사용되나 내열성이 아주 높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얇은 용기는 내열성이 약 120도 아래일 수있으므로 대개 100도 이하의 음료수 컵은 고온으로 오래 가열할 수 없습니다.
이 것이 그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