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가벼운 수분크림과 프로토픽을 바르는 순서가 어떻게 될까요?
원래 스킨, 프로토픽, 에스트라 크림(md) 순서대로
발랐는데요
날씨가 더워지니까 에스트라 크림이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가벼운 토리든 수딩크림을 바르려고 해요
프로토픽에 비해 토리든 수딩크림이 가벼우니까
스킨, 토리든 수딩크림, 프로토픽
순서대로 발라야할까요?
아니면 스킨, 프로토픽, 토리든 수딩크림
순서로 발라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스킨케어 제품을 사용하는 순서는 제품의 농도와 흡수력을 고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가벼운 텍스처의 제품에서 무거운 텍스처의 제품으로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여름철에는 좀 더 가벼운 수분크림을 사용하고자 하는 의도가 있군요.
토리든 수딩크림이 가볍다고 하셨으니, 스킨 다음에 수딩크림을 먼저 바르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다음에 프로토픽을 사용하는 것이 피부에 좀 더 편안할 수 있습니다. 이 순서로 사용하면 수분이 먼저 공급되고, 프로토픽이 그 위에 보호막처럼 작용하여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스킨, 토리든 수딩크림, 프로토픽 순서로 발라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여름철에는 피부가 예민해지고 유분이 많아지기 쉬워서 프로토픽과 보습제의 순서를 가볍게 조정하는 게 도움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프로토픽은 치료제이기 때문에 피부에 직접 흡수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따라서 일반적인 원칙은 스킨 → 프로토픽 → 수분크림(보습제) 순서입니다.
가볍다고 해서 수딩크림을 먼저 바르면, 크림 성분이 피부에 보호막을 형성해 프로토픽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요. 따라서 날씨가 덥더라도 스킨 다음에 프로토픽을 먼저 바르고, 충분히 흡수된 후에 토리든 수딩크림으로 마무리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치료 효과도 살리고, 보습도 무겁지 않게 유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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