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근거지라는 말은 왜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요즘 초등학생 애들이 개근거지라는 말을 쓴다고 하는데요.
개근을 하면 좋은 거 아닌가요?
제가 어렸을적만 해도 개근상 받는 건 좋은 의미였는데 왜 지금은 안 좋은 의미로 쓰이는 건가요?
요즘은 초등학생들도 말을 자꾸 만들어 냅니다. 개근거지라는 말 아이들에게는 상처받는 말입니다. 개근을 하는 것이 거지라는 표현인데요. 이것은 해외여행도 못가고 하다보니, 학교에는 열심히 나와 개근을 하고 있다는 비아냥입니다. 개근이면 당연히 개근상을 받아야지요. 옛날엔 그랬습니다. 생활기록부에도 기록되고요. 3년개근이면 이주 머섬생이엇습니다. 그런데 세월이 변하다보니 그런 선행도 이제는 놀림감이 되어가네요.
안녕하세요 압도적으로 용기를 내는 비둘기 입니다 질문 주신 내용을 보면 개근거지라는 말은 왜 생겼는지 궁금합니다 라고 물어봐 주셨는데요 개근거지의 뜻은 아이가 국내여행, 해외여행 등등의 사유로 학교를 빠지면서 개근 상을 못 받게 되는데 반면에 하루도 안빠지고 성실하게 학교에 간 아이는 여행을 가지 않았는 등 돈을 쓰지 않는 행위에 대해서 개근거지라고 부르고 있는 것입니다 상당히 잘못된 마인드라고 생각합니다 이상으로 질문에 대한 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부모들의 가치관이 아이들에게 잘못 적용된 예라고 볼 수 있습니다.
부모님의 직업, 사는곳, 여행을 다니는 빈도
아이들 스스로의 가치와 비례하는 잘못된 예라고 할수있
우리가 자기소개할때 어느순간 본인들 소개를 하지않
우리 부모님은 무슨일을 하고..... 이렇게 운을 띄우는 고질적인 습관에서 비롯된 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기소개는 말 그대로 자기소개여야하
취미, 취향, 가치관 등
빨리 고쳐야합니다.
'개근거지'라는 말은 직역하면 '개가 자주 찾는 곳'이라는 의미로, 주로 사람이 자주 찾는 장소를 비하하여 이르는 표현입니다. 아무래도 강아지의 부정적인 시건에서 생겨난 유래로 알고 계시면 될거 같습니다.
질문자님이 말씀을 하신 개근거지라는 것은 학교 방학이 아닌 기간에 가족들끼리 여행 같은 것 때문에 학교를 빠지는 일없이 개근을 하는 경우 돈이 없어서 여행도 못간다 그런 의미로 개근거지라고 부르는 것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즘참 희한한게 많네요
저도 들어보고 놀라긴했습니다
학교 개근하는게 이렇게 놀림거리가 될줄이야
해외여행이나 제주도 이런대여행을안간 학생들을 그렇게 부른다고들하네요
요즘에는 개근을 한다는 자체가 한번도 안빠지고 학교를 간다는 이야기인데 해외를 한번도 안갔다는것을
추측할수 있어서 그런 안좋은 의미로도 쓰는거 같아요ㅜ
안좋은 의미로 쓰이고 있습니다. 개근을 했다는건 학교를 빠짐없이 출석을 했다는 의미인데.. 여기서 해외여행이나 여행을 한번도 안갔다는 이야기로 애들이 놀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