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것도 일종의 공황장애 인가요??
제가 하는 업무가
누군가에 더 힘든 일을 줄 수 도 있고
누군가에는 덜 힘든 일을 줄 수도 있는
어떻게 보면 일을 배분하는 일을 하는데요..
실제로 동료들이 그런 걸로 저한테 와서
나는 왜 힘든 일 줬냐.. 직접적으로 따지지는 않지만
건너 건너 종종 듣기는 합니다.
고의적으로 그렇게 하는 건 아니기 때문에 일일이 상대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혼자 조용한 곳에서 일하고 있는데 머릿속에서 막 누군가 말하는 것 처럼
저한테 불평 불만을 늘어 놓는 소리(?)가 들리는 것 같은거예요 ㅠㅠ 증상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고 밖에 나가서 바람 좀 쐬고 오니 괜찮아졌는데..그 뒤로 가끔 몇번씩 그런 증상이 나타나네요 ㅠㅠ
이것도 일종의 공황장애 인가요ㅠㅠ?

안녕하세요. 김선도 의사입니다.
공황장애의 한 증상으로 환청이 들릴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될 경우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진료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최영곤 의사입니다.
공황장애라고 부르는 질환에서 나타나는 일반적인 증상은 갑자기 발생하는 죽을 것 같은 불안감입니다. 현재 말씀하신 증상은 공황장애에 해당하는 증상이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하지만 일종의 환청인 것으로 생각되는데,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에 내원하여 상담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공황장애를 의심할만한 증상은 없어 보입니다. 다만 환청이 들리는 것 같다면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고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공황장애라면 특정한 상황이 아닌데도 수시로 죽을 것 같은 불안이 나타납니다. 지금은 심리적 스트레스가 유발되어 불안증상이 나타나는 것으로 판단되구요. 공황장애보다는 스트레스가 심한 상태라고 판단됩니다. 다만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해서 실제로 나지 않는 소리가 들리는 것은 아닙니다. 없는 소리가 들리는 것을 환청이라고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공황증상이라고 보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환청일 가능성이 있어보이네요.
가까운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해보세요.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환각 (환청) 증상의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공황장애와는 다른 상황으로 보이며 정신건강의학과 방문하시고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