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이 있을 때 심박수도 증가하나요 ?
원래 누워있으면 70-90정도입니다.
오늘 목감기 증상이 있어서 은교산, 타이레놀을 먹었는데 심박수가 120-140 사이를 왔다갔다 하네요
열은 좀 떨어졌는데 심박수가 아직도 130정도입니다.
원래 이렇게 높아지나요 ?
오늘 아침에 감기약 복용하느라 알프라졸람과 부스피론을 복용 못했는데 이것때문에 더 높아진걸까요
빈속인데 복용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기본적으로 체온이 오르면 맥박이 빨라지는건 맞습니다. 130회면 좀 빠르긴 한데,, 스스로 측정한거면 부정확할수도 있고 맥박은 여러 요인에 의해 일시적으로 증가하는 경우는 자주 있습니다.
좀 지켜보셔도 될거 같고,, 맥박이 지속작으로 130회 정도로 빠르다면 부정맥등 확인위해 심전도 검사 해볼수있겠습니다
알프라졸람과 부스피론 먹다가 안먹었으면 영향있을수도 있겠네요. 빈속에 먹어도 큰 상관없으니까 먹어봐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감기약 때문에 심박수가 높아진 것으로 보이진 않으며 일시적으로 몸이 스트레스를 받아 심박수가 올라갔을 가능성은 있겠습니다. 하루정도 경과관찰 해보시고 익일까지 계속 빠르다면 심전도 검사를 근처 의원에서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열이 있을 때 심박수가 증가하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체온이 상승하면 심장이 더 많은 피를 순환시키려고 노력하여 심박수가 증가합니다. 이는 체내의 대사율 증가와 함께 열을 방출하려는 기구의 일부입니다. 또한, 높은 체온은 신경계를 자극하여 심장의 박동 속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발열이 있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는 심장박동수가 상승하는 생리적 반응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해당 소견만 보고 이상이 있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알프라졸람 및 부스피론을 복용하지 못한 것이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빈속에 먹어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