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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입 주기마다 보장내용이 크게 축소되면 소비자에게 불리하지 않을까요?

보험 보장내용 변경주기(재가입주기)가 15년에서 5년으로 축소됐습니다. 재가입 주기마다 보장내용이 크게 축소되면 소비자에게 불리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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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선희 보험전문가입니다.

    재가입할 때마다 보장혜택이 줄어들어 불리하기는 하지만 보험료가 이전 세대상품 보다 저렴합니다.

    1~2세대실손의 비싼 보험을 유지하고 있는 가입자는 건강할 경우 불리하여 각자 건강상태에 따라 전환여부를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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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대길 보험전문가입니다.

    재가입 주기가 짧아지면 보험사는 보장 범위나 조건을 조정할 수 있어 소비자는 나이 들수록 불리한 조건으로 재가입되거나 보장이 축소될 위험이 큽니다.
    특히 질병 이력이나 건강상태 변화로 재가입 거절 또는 보험료 인상 가능성이 높아져 장기적인 보장 안정성이 떨어집니다. 저도 실비를 해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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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실비의 변천사를 보면 시간이 지날수록 본인부담금이 많이집니다 그래도 과잉치료가 많아서 재가입주기가 더 짧아지고 조건도 그시점 가입가능한 실비로 자동 재가입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래도 실비는 기본으로 있어야 큰병에 대한 대비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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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불리해지는 소비자도 있겠지만 유리해지는 소비자도 있고 좀 더 합리적인 실손보험 개혁안이라서 보험회사의 재정난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불리한 소비자는 비급여 의료비 등의 의료비 지출이 많은 실손보험 소비자일 것입니다. 기존에 사용하는 비급여 의료비가 30% 자기부담금이든 것이 50%로 늘어나고 또한 그동안 비급여로 보장받던 도수치료도 못받게 되면서 불이익적인 면이 많을 것입니다. 반면 유리한 소비자도 있습니다. 비급여 이용이 적고 건강해서 병원을 별로 가지 않아서 1년 직전 비급여 의료비가 0원이라서 할인 혜택을 받고 또한 비급여 부담금이 높아지고 혜택받을 수 없는 범위는 줄어들겠지만 그만큼 보험료는 또한 저렴해지기 때문에 3세대에서 연령별 손해율로 보험료가 할증되어서 비싼 보험료를 내던 실손 보험 소비자가 5세대로 넘어가서 좀 더 저렴해진 보험료로 실손 보험을 유지할 수 있게 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동안 보험영역에서 제외되었던 임신 출산이 보험의 영역으로 새로 포함돼 그동안 보장에서 제외됐던 임신, 출산과 관련한 급여 의료비를 실손보험의 보장범위로 확대해 저출산 시대에 임신 출산을 보장을 강화해서 실속있는 보장으로 바뀐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중증 비급여의 경우에는 기존과 같은 혜택을 받게 한다는 점도 그렇습니다. 무분별한 의료비지출로 그동안 실손보험으로 보험사들의 재정여건이 악화된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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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수빈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의 보장 내용은 정책과 시장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재가입 시 고지 의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하고, 보장 범위와 한도는 보험사별 상품에 따라 다르니 계약 전 꼼꼼히 확인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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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재가입주기마다 보장내용이 축소된다는 것은 결국 보장을 받을 수 있는 범위나 한도가 줄어든다는 것이니, 최종적으로 소비자나 보험가입자에게 불리한 내용이며 이는 결국 보험사에게 유리한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험이라는 것은 위험성을 보험가입자가 줄이고 보험사가 보장하려고 가입하는 건데, 해마다 이러한 범위를 줄이다면 보험을 가입할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게되네요. 따라서 이러한 내용을 보험사가 꺠달을 수 있도록 정부에서도 이러한 정책에 스톱을 걸 필요가 ㄷ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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