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난장판’의 유래는 **조선 시대의 ‘난장(亂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난장은 원래 관청의 허가를 받아 열리던 임시 시장이나 장터를 뜻했는데, 사람들이 몰리고 물건이 뒤섞이면서 질서가 잘 지켜지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로 인해 장터가 매우 어수선해지는 모습이 반복되었고, 그 이미지가 굳어져 오늘날에는 질서 없이 엉망이 된 상태를 가리키는 말로 ‘난장판’이 사용되게 되었습니다.
난장판에는 여러가지 설이 있는데 가장 유력한 설 중 하나가 젊잖은 선비들이 과거 시험장에서 체면을 버리고 소란을 피웠던 모습에서 유래했다는 점이 유력합니다. 과거시험이 진행되면 출세를 위해 전국에서 선비들이 몰려왔는데 질서가 없고 난잡한 모습에서 난장판이라는 말이 생겼다는 것이죠
난장판은 조선시대 실제로 존재했던 장소나 상황에서 유래된 것으로 당시 난장은 명절이나 큰 굿판, 탈놀이, 판굿, 민속 놀이판 등 장소에서 술 마시고, 소리 지르고, 춤추고, 싸움나고, 상인과 구경꾼 등 서로 뒤엉키며 혼잡하고 통제 안되는 장소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난장판에서 판은 마당이나 자리를 뜻하는데 술판이나 잔치판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실제 장터는 여러사람들이 모이며 엉망진창 모습을 보이며 난장이 섰다를 난장판으로 표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