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금리차가 높으면 환율도 올라가나요?
안녕하세요 30대 후반 직장인 남성입니다. 경제공부를 하고 있는데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가 2%로 높은편인것 같은데 그래서 환율이 높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과 금리차이에 따라 달러 투자자금이 이동하고, 달러의 유출입에 따라 환율이 바뀝니다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 인문·예술 전문가 조유성 AFPK 입니다.
✅️ 네, 어느정도 그렇습니다. 금리 = 그 나라 돈 가치이므로 금리 차가 발생하게 되면 아무래도 그에 맞춰 환율도 오르고 내리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진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미국과 한국의 금리 차이가 높으면 일반적으로 해당 국가의 통화가 강세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이는 금리가 높은 국가에서는 투자 수익이 높기 때문에 외국 투자자들이 해당 통화를 많이 수요하게 되어 환율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금리 차이가 높을수록 해당 국가의 통화에 대한 수익 기대가 크기 때문에 외환 시장에서 해당 통화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따라서 미국의 금리가 한국의 금리보다 높을 경우 미 달러가 강세를 보이고 한국 원화가 상대적으로 약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환율은 다양한 요인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항상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정치적, 경제적, 지정학적인 요인들도 모두 환율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 차이 외에도 다른 경제 지표와 이벤트를 주의 깊게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한진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자유개방경제에서 금리차가 발생하면, 높은 금리가 있는 곳으로 자금이 이동하게 됩니다. (이 경우 외환 유출 = 왼환 공급 부족으로 외환의 가격 상승, 즉 환율 상승 (자국 평가절하)발생)
따라서, 세계 경제는 자국의 자본 이탈을 막기 위해 미국 기준금리에 동조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환율 결정 요인은 해당 국가의 펀더멘탈(기본적으로 경상수지), 외인의 투자 등의 요인이 기본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외에 지정학적 리스로 인한 안전사산 선호심리도 우리나라 환율상승의 원인이 됩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금리차로 인한 자본 유출시 환율을 견인했다면, 우리나라 외환보유고가 크게 감소해야 되는데 그런상황은 아니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그것보다는 경기 불확실성이 야기하는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크다고도 볼 수 있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네 한미간 금리차이가 벌어질수록 환율은 상승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있는 외국자본이 빠르게 외국으로 다시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이 때문에라도 우리나라는 미국보다 높은 금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호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리 차이가 벌어지면 벌어 질수록 한국 시장에 투자하는 메리트가 떨어진다고 보고 한국시장에 있는 자금을 뺄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한국에서 자금을 뺀 다는 것은 외화시장에서 달러를 막 사드릴텐데, 이러면서 환율이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이점 참고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와 추천 부탁드리겠습니다!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미국과의 금리차이를 보이는 것이
우리의 경제에게 좋은 것은 아니고 이에 따라서
강달러 현상이 보인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은 상대국 통화의 가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올라가면 안전 자산인 달러에 대한 수요 증가로 우리나라 원화 가치는 상대적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는 원화를 팔고 달러의 수요 증가로 원/달러 환율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현재 고환율이 지속되는 것은 미국과의 기준금리 차이 이외에도 북한의 지속적 도발, 외인 자본 유출 등으로 원화 가치 매력도가 떨어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가 우리나라의 기준금리보다 높으면 미국의 달러가 강세가 되기 때문에 달러의 환율이 상승하게 되지만 향후 금리의 수준 예상치가 반영되기 때문에 꼭 현재의 기준금리 격차가 환율을 모두 결정한다고 보기는 힘들어요
다만 앞으로 기준금리 격차가 더욱 벌어질 가능성이 높아지게 될수록 달러의 강세화가 심해지면서 달러 환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커지게 되는 것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