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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달러현상이 국내 은행에는 어떤 영향을 주나요?

강달러 현상이 발생하면

국내은행도 문제가 된다고 하던데

어떤 것들을 이유로 강달러현상이

국내 시중 은행에까지 영향을 줄 수 있는 건가요?

어떤 과정으로 은행에도 문제가 되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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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강달러 현상으로 인하여 도산하는 기업과 개인이 많아진다면

      그만큼 은행도 재정건전성이 떨어져 약화될 가능성이 있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강달러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이유는 원유 가격의 상승으로 인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율이 상승하고 있어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시점이 늦추어지고 있기 때문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강달러 현상이 발생하게 되면 우리나라의 수입 원자재 및 제품 가격이 상승하게 되어 국내의 인플레이션을 높이게 되고 이로 인해서 우리나라 정부는 금리인상을 해야할 상황으로 몰리게 될 가능성이 높아 은행의 경우 연체자가 증가하는 리스크를 안게 되요

    • 안녕하세요. 이철민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국내 은행이 보유한 외화자산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이는 은행의 외화자산 가치를 증가시켜 재무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강달러 현상은 국내 기업들의 해외 차입 비용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기업들의 부채 상환 부담이 커지고, 결국 이러한 위험이 은행에 전가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 차입금이 많은 기업들이 은행의 주요 고객일 경우, 은행의 신용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 외국인 투자자들이 높은 수익을 기대하고 달러 자산에 투자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이는 국내 은행으로의 자금 유입을 감소시킬 수 있으며, 이는 은행의 유동성 관리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강달러로 인해 금융계는 해외자본이 계속 유출되어 외환리스크에 노출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강달러 현상은 한국 원화 대비 미국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는 현상을 말합니다. 이는 국내 기업이 외화 부채를 상환할 때 부담이 커지거나 외화 수입이 줄어들어 경제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국내 시중 은행은 외화 자산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강달러 현상으로 인해 외화 자산 가치가 하락하면 은행의 자산 가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외화 대출 고객들이 부담을 느끼게 되어 상환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강달러 현상은 미국 화폐인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러한 상황은 일반적으로 미국의 금리 인상 또는 다른 국가들의 경제 불안정성 등 외부 요인으로 인해 발생합니다.

      강달러 현상이 국내 은행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외화 부채 부담 증가: 한국의 은행들은 달러 표시 부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강달러 현상에서는 이 부채의 원화 환산 금액이 증가하므로, 은행들의 부채 부담이 커집니다. 이는 은행의 재무 건전성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수출 감소: 원화가 약세일 때는 수출이 증가하지만, 반대로 원화가 강세이면 수출이 감소합니다. 이는 기업들의 수익 감소를 초래하며, 이로 인해 기업대출 채무 상환 능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3. 수입 물가 상승: 강달러 상황에서는 달러로 결제되는 원자재 등의 수입 가격이 상승합니다. 이는 인플레이션을 유발하며, 은행들이 대출 금리를 인상시켜 이에 대응하게 됩니다.

      제가 아는 선에서 답변을 드리는 점 참고하시고, 혹시나 일부 틀린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다른 분들 답변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