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돌반 거짓말은 괜찮은가요??
두돌반인데
자기가 한 일을 강아지가 했다고 자꾸 일으는데 괜찮을까요??
제대로 짚어주고 넘어가긴하는데 정말 모를 때가 있어서요
전문가님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피아제의 도덕성발달 이론에 의하면 5세 이하는 옳고 그름을 판단할 수 없다고 합니다. 거짓말이라기보다는 단순한 상황에 대한 설명으로 보입니다.
전도덕기
5세 이전의 아동들에 해당하며, 이 시기의 아동들은 규칙에 대해 관심이나 이해가 없다. 유아가 구슬 놀이를 할 때 단순히 활동이 재미있거나 대상이 흥미롭기 때문에 놀이를 하는 것이지, 규칙을 따르면서 체계적으로 놀이를 하려는 시도를 보이지는 않는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데 있어서도 일관된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피아제는 이 시기의 아동들은 옳고 그름의 차이를 알지 못한다고 했다.
(출처: https://naver.me/GpJHPrqd)
안녕하세요. 이정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3-5세이 시기에는 산타 할아버지나 괴물, 귀신의 존재가 실제 한다고 믿고 상상력을 마음껏 키우는 나이입니다. 놀이에서 상상력을 발휘하는 나이입니다. 유아기에는 자신의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서툴고, 옳고 그른 것을 구분할 수 있는 사고력도 부족합니다. 따라서 아이가 사실을 다르게 말했다면 거짓말이라고 하기보다는 아이가 어떤 생각으로 그런 말을 했는지 아이 마음을 제대로 읽어주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는것은 자연스러운 방어기제 일수있습니다.
이러한 거짓말을 나쁘다는 의미보다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서 일수있기에
너무 그러한 거짓말을 혼내기보다는
아이가 거짓말을 할수밖에 없었던 감정에 대해서잘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보통 36개월이 지나 3단어를 연결해서 문장으로 말을 하기 시작하면 자연스럽게 대화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빠르면 이때부터 아이는 거짓말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아이가 거짓말을 하면, 강하게 훈육하기 보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넘어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물을 엎지른 건 우리 ㅇㅇ가 그랬구나, 강아지는 안했단다.' 이렇게 사실만 간단하게 이야기 해주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거짓말은 어느상황해서도 허용하시면 안됩니다. 나중에 습관이 될 수 있습니다. 아이가 완전 말귀가 통하지 않기에 훈육보다는 명확하게 거짓말은 안됨을 인지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는 불확실성을 띠는 존재입니다. 아이에게 거짓말이 나쁜 행동임을 인식시켜주세요.
또한 부모 입장에서 아이 훈육시 반듯이 제지할 일인지 한번 더 확인하고
제지하여야 할 일이라면 꼭 제지하고 그 행동을 하지 않게끔
확실하고 단호하게 설명해주세요. 이후 훈육한 이유에 대하여는 따뜻한
말투로 설명해주신다면 아이가 부모의 훈육에 대하여 이해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위 연령의 아이에게 단호하게 '아니야!' 라고 말하는 등
되려 아이의 자존감을 낮아지게 할 수 있습니다.
허나, 아이의 거짓말은 어릴 때부터 안 된다는 인지 교육이 필요하기에
거짓말을 할 때 옳지 않다는 인식은 심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두돌시기라고 하더라도 아이들이 거짓말이 너무 심하다고 한다면
어린시기부터 그러한 것을 바로잡아줄 필요가 있습니다
거짓말을 할때 그냥 넘어가지 마시고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로 훈육을 하시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두돌반의 어린시기라고해도 거짓말은 좋지않습니다
따라서 거짓말을 할때는 더 엄하게 훈육을 하고
진실을 말했을때는 오히려
ㅇㅇ이가 거짓말 안해서 용서해줄거야 라고 말씀을 하시면서
너그럽게 용서해주시는 모습이
아이를 훈육하는 좋은 태도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두돌 반이라고 해도 어느정도의 인지능력이 있기 땜누에
거짓말을 한 그러한 행동에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려주시고
거짓말을 한 행동을 혼내셔야 아이가 추후에 거짓말을 하지 않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