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인생을 표현할때 공수레 공수거라는 말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말은 어디서 유래하였나요?
수천년전 아주 오래 조상때부터 많이 쓰는 말이 있습니다 그말이 공수레 공수거 라는 말입니다 즉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돌아간다는 말입니다 이말은 어디서부터 유래한 말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공수래공수거는 석가모니가 창시한
불교에서 유래된 말이다. 하지만 정작
석가모니는 공수래공수거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 정도로 중생을 교화하는 등 불후의 업적을 남기고 열반에 든다. 분명 하늘로부터 특별한 사명을 부여
받고 태어나 자신의 모든 에너지를
쏟아 인류를 위해 영원히 흩어지지 않는 의미와 가치를 남기고 떠났음에
틀림없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나옹화상은 1320년(충숙왕 7)∼1376년(우왕 2) 고려 후기의 고승입니다. 나옹화상(懶翁和尙)의 누님이 동생인 나옹에게 스스로 읊었다는 '부운(浮雲)'이라는 제목으로, 태어남과 죽음을 한 조각 뜬구름(一片浮雲)의 기멸(起滅; 구름이 생기고 없어짐)에 비유한 것에서 첫 유래가 된 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