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씩씩한캥거루206
씩씩한캥거루20621.01.20

풍치의 증상과 관리방법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동료가 풍치로 치과에 다니는걸 봤는데요 어떠하면 풍치로 의심해봐야 할까요? 사전에 어떠한증상이 나타나나요? 그리고 풍치가 걸리지 않을려면 어떠한 관리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지식 공유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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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정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풍치라는것은 치주질환을 의미하는것입니다.

    치주질환은, 치아주위조직의 질환이라는 의미로, 쉽게말해 치아뿌리를 감싸고 있는 잇몸뼈가 녹는 것을 의미합니다.

    잇몸뼈가 녹게되면 잇몸이 같이 내려가게 되고, 치아가 흔들리게 됩니다. 때때로 잇몸이 붓기도 하고, 피가 나기도 합니다.

    풍치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초반에 나타나는 증상이 출혈입니다. 양치질 시 피가 나기도 하고, 심하면 가만히 있는데 피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종종 잇몸이 붓기도 합니다.

    이런증상이 반복되면 풍치가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치과에서 검사를 받으시고 스케일링 등 관련된 치료를 받으시는것이 중요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오유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풍치는 바람부는 정도에도 흔들리고 아플때 쓰는 예전부터 통용되는 말이고 정확한 진단명으로는 치조골 손실을 동반한 치주염 정도가

    될거 같습니다. 그만큼 치아를 치탱하는 치조골이 흡수되어 치아가 아프고 흔들리게 되서 장기적으로 치아손실 가능성이 매우 큰

    질병입니다. 증상이 시작되고는 늦는경우가 많아서 전조증상 또는 초기증상이 생길때나 생기기전 정기검진을 통해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고 볼수 있습니다. 처음엔 경미한 치은염, 즉 양치시 혹은 식사시 잇몸에 피가 나는 증상부터 시작해 방치되면 증상이 심해지진 않

    고 치조골의 흡수가 진행되고 일정 이상 흡수시 갑자기 증상이 심해지게 됩니다.

    치석과 흡연, 음주또는 치주염 진행을 가속시키게 됩니다.

    관리는 올바른 양치 습관과 주기적인 스케일링, 검진이 필요하다 생각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풍치는 잇몸 관련 질환을 아우르는 말입니다. 초기에는 양치를 하거나 스트레스 및 컨디션이 안 좋은 상황에서 피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점진적으로 치아 주변 잇몸이 소실되며 치조골이 서서히 녹게 됩니다. 보통 풍치로 치과에 내원하였을 때는 치아를 잡아주는 잇몸뼈가 거의 없는 상태로 오며 보통 발치를 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풍치의 증상

    - 양치할때 잇몸에서 쉽게 피가남

    - 음식 먹을때 아픔

    - 잇몸이 밑으로 내려간게 보임

    *풍치의 예방

    칫솔질 -> 치실 -> 구강세정기(대표적으로 워터픽이나 아쿠아픽) 를 하실 것을 권해드리며,

    주기적으로(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해주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선익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치주질환(풍치)로 문의주셨습니다.

    풍치는 치아를 둘러싼 잇몸 즉, 치은과 치주인대 및 치조골 등의 치아 주위조직에 나타는 질환입니다.

    잇몸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 후나 취침 전 양치질을 통해 구강 내에서 치태와 치석의 형태로 존재하는 세균을 없애는 것입니다.

    또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고, 칫솔질은 하루 두 번 이상 실시하며, 치실과 치간 칫솔을 사용하여 치아 인접면을 깨끗이 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흡연자라면 금연을 권하며, 평소 당뇨와 같은 기저질환이 있다면 약을 복용하시며 잘 조절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치과에서 정기검진과 스케일링을 받는 것도 권합니다.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출처) 서울대학교 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