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이제 갓 20살이 되는 아들, 여친이랑 일본여행 간다는데, 걱정이 됩니다.
아들이 대학 새내기인데, 여친과 3박 4일 일본여행을 간다고 합니다.
남녀가 숙박을 하니 걱정이 될 수 밖에 없는데요..
여친 부모쪽에서는 당연히 반대를 하는데, 여친이 부모말을 안 듣고 막무가내라고 하네요.
여친의 엄마가 아내에게 전화를 해서 반대해 달라고 하는데, 저희쪽도 사실 쉽지는 않거든요.
아들은 부모에게 말해서 괜히 일이 더 커졌다고 생각하고 있구요. 아내가 아들에게 가지 말라고 하니까 왜 그래야 하냐고 반문하네요. 왠만해서는 안 들을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경험이 있으신 분 조언 좀 부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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