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 그로운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진다고 하던데 금도 만들 수 있나요?
요즘 기술력으로 그 누구도 눈으로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정교한
다이아몬드를 인공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하던데
그렇다면 금 역시도 그렇게 인공으로 만들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경욱 전문가입니다.
현재 금을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는 기술은 존재하지 않으며, 금은 자연에서만 생성됩니다. 금을 만드는 것은 핵합성과 관련된 매우 복잡한 과정이 필요하고 이는 자연의 극한 조건에서만 일어납니다. 다이아몬드는 고온, 고압 환경에서 탄소를 홥성하는 방식으로 만들 수 있지만, 금은 그와 같은 방식으로 대량 생산하기에는 기술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안녕하세요.
인공다이아몬드의 경우 탄소를 고온 고압이나 화학 기상 증착으로 탄소 원자를 재배열하여 만들지만, 금의 경우는 화학적 합성이 아닌 핵변환으로만 생성이 가능할 수 있기 때문에, 실용성을 봤을 땐 메리트가 없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한성민 전문가입니다.
핵융합을 통해 만들수는 있습니다. 원자번호 29번 구리와 50번 주석을 핵융합하면 79번 금을 만드는게 가능합니다. 다만, 수많은 비용, 시간, 에너지를 들여서 만드는 대비 생산량은 극히 적어서 시장성은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신란희 전문가입니다.
현재 기술로 금을 인공적으로 만드는 것은 매우 어렵고 비효율적입니다.
금은 원자번호 79로 이를 인공적으로 만들려면 고에너지 상태에서 핵반응을 일으켜야 하므로 막대한 에너지와 비용이 들어갑니다. 다이아몬드와 달리 금은 자연에서 형성되는 과정이 매우 복잡해 인공 합성이 상용화되기에는 현실적인 한계가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다이아몬드는 실험실에서 만들어 질 수 있으며 실제 최근 개발 사례들이 보고 되고 있습니다. 다이아몬드는 탄소를 원소로 하는 것으로 비교적 주변에서 얻기 쉬운 원소입니다. 반면 금의 경우 금 원소 자체가 희귀하고, 제작을 위해서는 핵융합같은 기술들이 적용되어야 하기 때문에, 만들어 질 수 있을것으로 생각되나 가격적으로 전혀 메리트가 없지 않나 생각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박재화 박사입니다.
랩 그로운 다이아몬드는 가능하지만, 금은 금 원소가 필요하기 때문에, 핵융합 같은 첨단 기술이 필요하여 대량의 인공생산은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훈 전문가입니다.
현재 기술로 금을 자연에서처럼 인공적으로 만들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금은 화학적으로 매우 안정적인 원소여서, 고온 고압 조건에서도 쉽게 변하지 않습니다. 다이아몬드는 고온과 고압에서 생성될 수 있지만, 금은 그런 조건에서 합성하기가 기술적으로 훨씬 더 복잡하고 비효율적입니다. 금을 인공적으로 생성하는 대신 과학자들은 기존의 금 광석에서 금을 추출하는 방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금을 대량 생산하는 인공적인 방법은 존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