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유력한 기원은 1964년 경기중학교 입시 문제 오류 논란 때문입니다.
당시 논란이 된 문제가 엿의 제조과정을 설명하면거 엿기름 대신 넣어도 되는 것을 묻는 것이었구요.
출제자는 디아스타제를 답으로 생각했습니다.
문제는 다른 보기인 '무즙'이었죠.
항의 차원에서 '무즙'으로 받는 엿을 관계 기관에 보내거나 직접 찾아가 들이밀었죠.
사태는 커져서 결국 서울시 교육감 등 주요 책임자들이 줄줄히 해임되기에 이릅니다.
1년여의 법정 공방 끝에 법원은 무즙도 복수정답 처리가 옳다고 결정하고 이 한 문제로 인해 탈락했던 38명은 구제되어 1965년에 해당 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습니다.
이 때부터 '엿 머어라'는 욕으 의미와 함게 호좀 나봐라 등의 뜻으로 쓰이게 외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