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오지랖이 넓은 오라버니 때문에 집안이 조용할 날이 없습니다.
그닥 좋은 의미로 사용하는 것 같지는 않은데.. 개인 성향이라 불의를 참지 못하고 꼭 참견을 하게 됩니다.
오지랖을 부린다, 오지랖이 넓다.
어떤 것이 맞는 표현인가요?
그리고 오지랖의 어원은 무엇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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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겉옷의 앞자락이란
어원에서 유래된 비유로 오지랖이 넓다라는 관용어구로 쓰이고 있으며,
오지랖이 넓으면 그 안의 옷을 다 가리니 남들 앞에 나서서 간섭할 필요도 없는
일들을 참견하며 따지는 모양새가 이와 닮아서 나온 말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순 우리말로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을 뜻하며 , 이는 오지랖이 넓으면 그 안의 옷을 다 가리니 남들 앞에 나서서 간섭할 필요도 없는 일에 참견하며 따지는 모양새가 이와 닮아 나온 말입니다.
의미를 살펴보면 부리다 보다는 넓다의 표현이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무슨일이고 참견하고 간섭하는사람을 이르는 말이다.
오지랖이란 우리말로서 윗옷의 앞자락을 말한다. 즉 오지랖이 넓다는것은 옷의 앞자락이 넓다는 뜻으로서 웃옷의 앞자락이 넓으면 다른 옷을 감싸버리고 모든것을 덮을수가 있는 것처럼 사람도 무슨일이나 말이든간에 앞장서서 간섭하고 참견하고 다니는 것을 비유하여 오지랖이 넓다고 말한다.안녕하세요. 박일권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오지랖은 순우리말로 웃옷이나 윗도리에 입는 겉옷의 앞자락을 뜻합니다.
어원으로 볼 때 오지랖이 넓다가 맞는 표현입니다.